핑시선은 타이베이에서 하루 철도여행으로 좋은 코스이다
소박한 마을풍경과 골짜기와 하천을 따라 연결된 관광마을로서,
스펀 → 핑시 → 징통 구간을 순서대로 둘러보고
징통에서 타이베이로 돌아오거나 징통에서 루이팡으로 갈수도 있다
□ 스펀역 (역마다 보통 10 ~ 20분 소요)
* 진과스에서 버스로 루이팡으로 온후 루이팡기차역에서 하루 자유표를 사서
핑시선 관광열차를 탄다
이때 핑시선 기차표 시간을 메모해야 다음역에서 지체할 시간을 정하는데 좋다
□ 하늘로 띄우는 소원, 천등
* 상점에는 한글로 된 현수막까지 있을정도, 이곳을 찾는 한국인이 많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 여기저기서 들려 오는 한국말 ^^
* 한국인 젋은남녀의 건강을 바라는 소원 천등 띄우기 ~~
□ 천등행사는 매년 정월 대보름 행사
* 이곳 사람들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만수무강 시험합격 등 소원을 비는 천등행사를 한다고 한다
□ 대만 TV 드라마 촬영중
* 운치있는 이곳 스펀역과 아래사진, 약간 흔들리는 다리에서 마치 대만 아침드라마를 촬영중
□ 징통의 老街(라오제)
* 기차역에서 빠져 나오면 작은 라오제가 있는데 기차 모형 등 철도하우스이다
옛 기차역사와 나무건물이 남아 있는 운치있는 분위기라서인지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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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다시 타이베이 시내
□ 타이베이 용캉제 (동먼역 5번 출구)
* 맛있는 음식과 식당 등 카페가 많은 용캉제 거리
□ 딩타이펑 식당 (동먼역 5번 출구 3분거리)
* 무엇이 이렇게도 유명할까....이곳 음식점에서 먹으려면 최소한 1시간정도 기다려야하는데 길게 줄을서야해서
외부만 촬영하는데 만족해야했다 (가보고 싶은 세계 10대 레스토랑이라한다)
□ 용캉제 주변 다른 식당에서 식사
□ 버블티
* 입속으로 살랑살랑 씹히면서 넘어가는 이맛...다시 가서 사먹고 싶은...
□ 스무시 빙과점 (용캉제 거리 입구)
* 이곳에서도 줄을서서 번호표를 사고 상점 내부에서 기다려야 하는데
이번 대만여행에서 가장 비싼값으로 망고빙수를 먹어본다 (6300 원정도)
□ 망고빙수 (180 위안, 6300 원 정도)
□ 한 상점의 담배 진열대
* 최근 우리나라 담배값 인상에 논란이 있어 대만 담배값은 어떤지 알고 싶어 촬영해봤는데
대만도 우리와 담배값이 비슷하거나 우리보다 좀 비싼것 같았다
□ 꽃 시장 (대안역 5분)
* 토요일만 열린다는 꽃시장
□ 우라이 폭포 (신점역에서 버스 40분)
* 원래 계획은 우라이 원주민 소수민족 공연을 보려했는데 태풍때문에
관광차와 소수민족공연도 취소되어 별로 볼것이 없어 가려는데 온천인듯한곳에서
남녀 함께 온천을 즐기고 있었다.
□ 땀수이 라오제(老街) (타이베이에서 40분, 땀수이역 1번 출구)
* 파도가 출렁이는 땀수이는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타이베이 북쪽의 당일치기 여행코스
□ 해양도시답게 수산물은 풍부
□ 땀수이 유람선에서 바라본 땀수이 시내
□ 2,28 공원 (타이베이역 z2, 출구에서 7분정도)
□ 2,28 공원 기념비
* 1947년 2월 노상에서 담배파는 노인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전국적인 민중봉기를
기념하는 기념비로서 대만국민들에게 깊은 상처와 온국민을 분노와 공포로 몰아넣은 사건
(사망자 18,000 ~ 28,000명)
□ 대만은 먹거리의 천국
* 타이베이역 주변에, 거짓말 조금 보태서 수백개 음식점이 있어 먹는것에는 고민할 필요없이
대만을 여행할 계획인 여행자는 타이베이역 주변에 숙소를 정할것을 권장해본다
* 아래 사진은 대만에서 유명한 우육면
□ 부페식당
* 아주 먹음직스런 음식들이 진열되어있는 음식점
이 음식을 다먹을수 있는게 아니라 먹고싶은 음식만 담아 무게를 달아서 계산해야함
(대강 한국돈 1 만원 정도면 한끼 가능)
□ 타이베이역 주변 식당가 위치
* 아래사진은 타이베이역에서 식당가를 찾아갈수 있는 사진
Z2 출구, M6 출구, M8 출구로 나오면 YMCA 건물이 있고,
그 앞쪽 주변 사방은 온통 식당가
■ 이번여행에서 느낀점은
* 대만은 작은나라라서인지 일본문화를 받아서인지 지하철역과 역 간격이
한국과 달리 가까워서 걸어가도 될정도 가깝고,
시내 도심지 블럭과 블럭 사이도 가깝다는것을 알수가 있었다
* 물가는 한국과 비슷하였지만 먹거리 음식은 한국보다는 저렴해보였다
또... 한국드라마와 개그 프로를 즐겨 보고있어 대만도 한류의 영향인것 같았다
- 제 여행기를 읽어주신 여러분들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보다 성의있는 여행기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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