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만 먹거리 여행 (시먼)

바다 2 2014. 9. 25. 17:59

 

대만은  이상한 곳이다

거리의 야자수와  35도의  후끈한 열대공기를 마시며 거닐다보면  낮선 외국에  와있구나  싶다가도

어느순간은 모든풍경이  우리와  친숙하고  정겹게  느껴지지도한다

 

대만사람들은  참 친절하다

하루정도만 보내면  "씨에씨에"를  연발하며  여행자에게  친절을 베푸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대체로 심성이 순한것 같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국민인것 같았다 ~~~~ 

 

 

□  국립중정기념당              (중정기념당역  5번출구) 

    * 타이완의 역사에 관심이 없다해도,

        과거와 현재를 이해할수있는곳이니  가볍게 둘러보는것도  좋다      

 

 

 

□  국립중정기념당 내부    

    * 이곳에서도  매시정각에 위병교대식을 하고 있어 시간 맞춰 가보면 볼수있고

      * 사진에는 없지만 건물 1층에가면  장개석의 집무실을 재현한 사무실과  재임시절  사용하던

         물건과 서적이 진열되어있다

 

 

 

□  국립중정기념당 앞에서 바라본 넓은정원        

 

 

 

□  국립중정기념당 뒤 음식점    

    * 대만에서 꼭 먹아봐야할  음식중 샤롱빠오

         대만 어딜가도 샤롱빠오는  있지만,  중정기념관을 보고  점심시간에 맞춰 가려고 

         중정 기념관 경비원에게 물어보니 바로 찾을수 있는 위치다

 

 

□  샤롱빠오    

    * 샤롱빠오는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  두가지정도 먹어봤는데

         한가지는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하고 한가지는 약간 단맛이다 

 

 

 

□  시먼 홍러우 극장      (시먼역 1번출구 바로 앞)   

    * 일본 식민지시절  지어진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타이베이 최초 극장

        1950년대는 이 일대 거리가  마비될정도 관람객들이 많았다고 한다

 

 

 

□  극장 1층엔 카페와  당시 역사물 전시장        

 

 

 

 

□  서문정(시먼딩)            (시먼역 6번출구)    

    * 타이베이에서 처음 생긴 보행자 거리로서 타이베이 최고 번화한 거리다

         백화점과 식당 등  우리나라 명동거리 정도이다

 

 

 

 

□  삼형제 빙수집    

    * 6번출구에서  5분정도 직진하면 오른쪽에있는 3형제집

         내부도 지하까지 상당히 크지만  대부분 한국인들  단체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듯하였다       

 

 

 

□  빙수 종류가 많아 뭘 먹을지도 고민거리  ㅎ    

    * 언제 다시 대만의 빙수를 먹어볼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오늘도 두가지 주문해서 먹어본다....

 

 

 

 

□  비전옥 식당     (중산역 3번출구에서  7분정도 거리)    

    * 쪽팔리는  이야기지만  이 식당을 찾으려  첫날 약도를 가지고 갔지만  찾는데 실패  ㅠㅠ

        먹거리가 이집만 있는게 아니다싶어 안가려했는데..

        그동안 해외여행중.. 약도를 가지고  못찾은적이 없는데   은근히 화가 나서

     * 다음날  중산역 3번출구에가서  일단 직진후  횡단보도를 한번 건너니

        mita  라는  흰색제과점 건물에서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  3블럭 지나 왼쪽에 있었음

 

 

 

□  비전옥 식당 내부   

    * 점심시간에  1시간 줄서기는 기본이라고....대체 장어밥이  얼마나 맛있길래  너무 궁금해진다  ~~

 

 

 

□  장어밥      

    * 사진, 장어밥 小   250 위안  (9000 원정도)      장어밥 大 는  한국돈 18,000 정도

        음식맛은 흰밥위에 장어만 올라와 있는것인데..기대가  커서인지  그저그런맛

    

    * 찾기도 어렵고, 장어밥은 대만의 지하상가 돌아다니면, 

        똑같은  장어밥 도시락을 판패하니  그곳에서 사먹는것도 방법  (100 위안, 좀 작음) 

 

 

 

 

 

 

□  시먼딩의 밤     (시먼역 6번출구)

      밤이 아름답다고해서  다시찾은 시먼딩    

 

 

 

 

□  기롱역앞 항구  

    * 타이베이역에서  기차로 50분, 차비 41위안           

         대만에서 두번째로 큰 항구도시로서, 

         일본식민지때  위치적으로 일본을 잇는 주요 항구역할을했다고한다 

 

 

 

 

□  기롱 묘우구 야시장내에 있는 사원,  존재궁      

 

 

 

□  기롱, 묘우구 야시장      

    * 기차역에서 15분정도 거리, 항구도시답게 새우, 오징어,게 등 해산물이 많았고

        이곳  주요 먹거리인  우리나라 약밥같은 밥이 있는데 저렴하고 그런대로 맛있었다

 

 

  *  기룡에  중정공원과 화평도라는 섬이 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도저히  움직일수 없어  바로  다음  목적지인  지우펀으로 갑니다

 

 

■  다음 3편도  곧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