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과 라오스여행기

운남성과 가난하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 여행기 (중국 웬양편)

바다 2 2013. 4. 16. 18:37

중국징홍으로 와서  다시 계단식논의 고장인  웬양 신제전을 가기위해서는

징홍 → 건수 →  웬양 →  신제전  이런 코스로 갈수있는데  (건수에서 1박)

건수에서 웬양가는길이  산악지대  험한길이라  추천을 하고 싶지 않아요

쿤밍에서  웬양(신제전) 직접가는길은 좋은데,  

버스를 갈아타서인지  구길로 운행하여  시간도 많이 걸리고 위험하였음

 

 

□  건수에서 웬양가는 버스     4시간 소요,  (3월 18일) 

길가엔 야자수나 바나나 나무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웬양으로 가는길은 가파른 산길을 오른다

아득한 아래를 보니 강물이 골짜기 사이를 흐르고 있고.  지금 가고있는곳이 

웬양의 계단식논과  하니족, 이족이 살고 있는곳이다    

 

 

 

□  트럭전복     

웬양가는길이  좁아  옆으로 비켜주다가  넘어진것 같았고 ,옆에 트럭으로 짐을 옮기고 있는듯

 

 

 

□  계단식논 (칭커우)    

신제전에서 10분거리인  "칭커우" 다랑논       (문표 100위안, 삼륜차 한대 100위안)

삼륜차에 내린순간  유리같기도하고  얼음같기도한  계단식논에  한동안 발걸음을 옮기지 못했다.

이렇게 고운모습을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 !!!

그러나 유리도 얼음도 아닌 농사를위해  받아놓은 물이 이렇게 보이는것이다    

 

 

 

 

□  하니족 전통마을     

한동안 논둑길을 걷다가  아래 하니족 전통마을로 가본다.  (5분정도) 

 

 

 

 

□  하니족 사람들    

어쩌다  마주치는  하니족 사람들이  계단식논처럼  순하게  보이는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  하니족 미니박물관에서 본 사진     

수많은 세월동안 논을 만들어 놓은 인간의 노력이 안쓰럽기만하였다

 

 

 

 

□  계단식논 (멍핀)      (대절한 삼륜차로 멍핀까지  40분 소요)

 

 

 

 

□  해질무렵을  촬영하기위해 모인 수많은  관광객과  방송국 기자들  

 

           

 

□  사진으로봤던 석양의 모습은 쵤영을 못해아쉬웠다     

이유인즉, 12월,1월달에는 이쁜모습 촬영이 가능한데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  쿤밍의 중심거리         

 

 

 

□  험프 게스트하우스      

쿤밍중심에 있는 배낭여행객들이 즐겨찾는 험프게스트하우스.  수많은 외국인들로 가득하였다   

 

 

 

□  험프에서 바라본 중심가        

 

 

  

■  여행기간       2013년  2월 24일  ~  3월 22일    (26박 27일)  

■  여행코스

       인천  → 쿤밍  →  뤄핑  → 리장  → 샹그리라  → 다리  → 징홍   → 라오스  → 

        중국징홍  → 웬양 → 쿤밍  → 인천

    

 

  끝으로           

        -    라오스에서는 어딜가도  현대,기아차,  10대중 8대는 현대,기아차라서 

              우리의 국력이   자랑스러웠습니다

        -    여행 마치고  여행기 쓰는것도 쉬운건 아닌데 ^

              매번 소중한 댓글 올리시는분들.... 

              그리고 댓글은 못달았어도  읽어주신 많은 분들때문에  저는 커다란  힘이되었습니다

       -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잘것 없는 여행기 앞으로도  계속 될테니  많은  응원과  댓글 부탁합니다

         

    블로그 바로가기  →   중국 오지 (배낭)여행    http://blog.daum.net/hklee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