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과 라오스여행기

운남성과 가난하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 여행기 (라오스 루앙남타 편)

바다 2 2013. 4. 4. 06:31

 

고요하고  조용한  미소의나라  라오스

아직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않은  은둔의땅,  라오스는 사면이 육지인 완전한  내륙국가로서

오늘은  중국 징홍에서  라오스 북부  작은도시 루앙남타이다

 

도시라기보다  작은 읍정도인  루앙남타  걸어서  15분 정도면 다볼수있고,

주변에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다고하고  중국과  태국을 이어주는  작은 도시이다 

 

 

 

□  징홍 남버스터미널(남역)   (3월 11일)

라오스 루앙남타행 버스는 징홍북역에서 출발해 남역으로와서 손님을 싣고 루앙남타로 출발한다

 

 

□  라오스 루앙남타행 국제버스

징홍  →  루앙남타,  70위안,     징홍남역 11시출발   -  멍라(국경도시)  오후 1시20분 도착(점심먹음)  -  루앙남타 17:30 도착

 

 

 

□  중국 출국     모한에서 출국수속   

 

 

□  라오스 입국 수속

출국수속이 끝나고  몇발자욱  걸어오면  허술한 라오스  입국장이 보인다. 한국인은  15일 무비자 도장을 받으면 끝  

웅장한 중국측 출국장과  비교하면  너무 초라해서 비교가 되기시작한다  

 

 

 

□  라오스 루앙남타 도착

예전에는  루앙남타 외곽에 있는 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다고하는데,  지금은 중심지인 나이트 마켓앞에  바로 도착해서 편리

아래사진은  루앙남타 중심에 있는  나이트 마켓  

 

 

 

 □  라오스에 가시려는 분들  필독요망

    조용하고 순수한 나라라고 상상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라오스에 도착후   환전을 하려고 바로 앞에  사설환전소에 가서  미화 100달러

    지페를 보이면서 라오스돈으로 환전을 요구했는데  한녀석이 100 달러를  받고서  한참동안  비교를 하고 바꿔주는게 아니라  경찰서에 가자고

    했습니다

 

    처음엔 무슨 영문인지  잘 몰라서 어리벙벙하는 순간에  다른 지폐 100달러짜리(위폐인듯)를  함께 손에쥐고  바꿔치기를 하려는 수작인것 같았어요

    제가 준 미화가 위폐니까  경찰서에 가자고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 시늉을하다  제가 미화를  뺏으니  처음엔  우리를  못가게 해서  약 2분정도

    서있다가  그곳을  빠져나왔는데  알고보니  제가준 진짜미화와  그놈꺼 가짜미화를  바꿔치기하려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었습니다

 

    아직은 때가 묻지 않았다던  라오스 사람들중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것은  조금은 실망스러웠는데...

    혹시 라오스에 가려고  준비중인분들은  이런 사례가 있으니 참고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이글을  라오스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보신다면  교민이나 여행객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라오스여행시 주의사항이나  안내문이라도

    게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일시장소    :     2013년  3월 13일,  루앙남타 중심지 버스 내리는쪽 사설환전소

     * 인상착의    :     신장 167 정도,  눈이 큰  30대 초반 남자   

     * 범죄내용    :     진짜 미화를  가짜 미화로  눈깜짝할사이  바꿔치기 수법  

                                                                                                                                                                                                            

 

 

 

 

 

 

 

 

 

 

 

 

 

 

 

 

 

 

 

 

 

 

□  라오스 루앙남타 숙소

우리 일행은 숙소부터 정하기로하고  사전자료수집한 숙소에 가보니 빈방이 없어,

나이트마켓 바로 앞에 있는  혼다여관으로 정했다

라오스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무엇이든지  가격협상을 해야한다고  사전 정보를 가지고  있어  처음엔  8만킵을 달라고 하는데 

협상끝에  6만킵으로  합의 (표준방  한국돈 8500 원정도)

 

 

 

□  라오스에서 첫 저녁밥 

바로앞에 있는 나이트마켓에서  밥위주로 주문  유명한  라오맥주와함께 ~~

(라오맥주3병, 밥, 반찬 등  10만킵) (한국돈 15,000원 정도, 4명 저녁식사)

 

 

 

 

□  길거리에서 복권 판매 

라오스 길거리를 보면  자주 눈에 띄는게 있는데, 아마도 복권열풍이 불어서 복권을 판매하는곳인듯...

 

 

 

□  숙소 3층에서 바라본 루앙남타      

 

 

 

□  왓미싸이 사원 

중심지에서 20분정도 걸으면 볼수있는 불교사원, 입장료를  달라고하는데  내부는 들어갈 필요 없을듯 

 

 

 

□  왓미사원에서 바라본 남타전경        작은도시라는것을  한눈에 알수 있음

 

 

 

□  사진을 찍으려니까  활짝 웃어주는 유치원 아이들      

 

 

 

□  한눈에 봐도 열악한 보건소      

 

 

 

□  가정집인듯한데  외부에서 볼수있어  들어가보니 옷인지 뭔가 만들고 있었다       

 

 

 

□  라오스 숙소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물        중국과 달리 숙소에서  매일 1병씩 제공

 

 

 

□  루앙남타 모닝마켓 

약15분정도 거리에 있는 비교적 큰 모닝마켓에서  죽은 쥐같은것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죽은쥐를 어디에  쓰려고 판매할까

많이 궁금하여  사진을 찍으려하자  사진을 못찍게 비닐로 가로막는다

 

 

 

□  라오스 이발소   

 

 

 

 

  □  이발요금       성인 한국돈 2,500 원정도,  어린이  1,200원정도라고  벽에 써있다 

 

 

 

□  대나무로 만든 서민이 사는집

특별히 난방시설이 필요치 않은 라오스 사람들은  외부에서  보이지 않을정도로만  대충 집을 지어 살고 있었다

 

 

다음편은  루앙프라방인데  곧 올립니다.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