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최고 관광도시 루앙푸라방
메콩강이 흐르는 루앙푸라방은 전세계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고있었고
아침마다 승려들의 탁발행렬을 보려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수있는데
종교를 떠나 보는사람들의 평안함을 가져다준다 ...
그러나 루앙푸라방은 관광도시답게 모든 물가는 거의 한국과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 루앙푸라방 북역 (3월 13일)
루앙남타 → 루앙푸라방 9시간
□ 툭툭이
택시가 없고 이런 삼륜차를 타야는데 툭툭이라고 한다. 목적지를 갈때는 사전에 먼저 협상을 하는것은 필수.
(예를들어) 기사가 3만킵을 요구하면 15,000 킵 ~ 2만킵이 적당
(중국보다 더 DC 요구해야함)
□ 조마 베이커리
루앙푸라방을 찾아올때는 대부분 북역에서 내려서 이곳 조마베이커리에 찾아오는데
툭툭이 기사는 여기까지 1인당 2만킵을 요구한다. 근데 서두를 필요없이 다른사람들 다 보내고
천천히 협상을 하면 1만킵에 이곳 조마베이커리까지 올수있다 (확실함)
□ 분짤른 게스트하우스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조마베이커리에서 5분거리.
(표준방 10만킵 ~ 12만킵) 15,000 ~ 17,000 원정도
□ 빅트리 식당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위치는 메콩강변 시작지점에서 강변으로 15분정도 걸으면
나무가 엄청 멋있는 카페가 나옴
음식값이 비싸긴 하지만 우리 일행은 김치와 각종 한국음식을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뚝배기탕 6만킵, 9,000 원 정도)
□ 탁발행렬
아침 6시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승려들의 긴 행렬이 이어진다
탁발이 지나가는 곳을 보는것은 거의 외국관광객일 정도로 여행코스가 된것 같았다
□ 닭죽으로 아침식사
탁발을 보고 인근 시장에서 닭죽을 먹는재미도 쏠쏠하다 (1만킵)
□ 불교사원
□ 불교사원의 벽화
불교사원 벽화에 성학대를 받는 이런 그림이 있어 라오스역사를 잘 모르지만
무슨 사연이 있는것 같았다
□ 어린스님
아침 탁발때 봤던 어린스님이 여기 사는구나 ^^
사는 모습이 궁금해, 살고있는 방까지 따라갔다
□ 또 다른 어린스님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다가 사진을 찍으려는 인기척을 알고 부랴부랴
노트븍을 닫아 버리는 어린스님
또.. 다른 어린스님은 게임기로 게임을 열심히 하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놀라서 후다닥 도망치는 어린스님도 있었는데
아무리 스님이지만 어린마음은 누구나 같은가보다.....
□ 박물관 (입장료 3만킵) 4,500 정도
□ 고등학교 수업시간인듯.....
□ 한국식당 금빛노을
메콩강변이 시작되는곳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쉬운 한국식당 금빛노을
(된장찌개 5만킵, 7,500원정도)
□ 메콩강변 카페들
숙소를 정할때 이곳 메콩강변이 바라보는곳은 비싼편인고,
바로옆 골목으로 가보면 비교적 싼 숙소가 많이 있었다
(8만킵 숙소도 있음)
□ 푸시산에서 바라보는 루앙푸라방 전경
□ 푸시산 정상에서 일몰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
(입장료 2만킵) 3천원정도
시내중심에 있는 푸시산은 100미터의 언덕으로, 푸시산에 오르기 가장좋은때는
햇볕이 강하지 않은 해지기 직전이다
오르기가 수월하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수 있어서이다
□ 일몰
안개가 너무 심해 잘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루앙푸라방의 하루는 지나고 있다
□ 야시장 1만킵 부페 (한국돈 1,500 원정도)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1만킵짜리 부페, 누구나 입맛에 맞고
음식종류도 제법 많아 인기만점이었다
루앙푸라방에서 처음으로 라오스다운 가격이라 생각해본다
다음편도 루앙푸라방인데 곧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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