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협 트래킹은 옥룡설산과 합파설산 사이에 있는 천하절경의 협곡이라한다
트래킹 코스는 두가지,
신작로코스와 등산로 코스
등산로코스는 대개 1박 2일 일정으로 출발한다
중국인들뿐만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트래킹 코스로 호랑이가 바위를 딛고 건너 뛰었다고해서 호도협이라한다
□ 짐 맡기는 객잔 (버스비 38위안, 2시간 30분, 문표 65위안) (3월 2일)
리장에서 버스를 타고 차오터우에 도착하면 마부들이 따라붙으면서 먼저 문표를 사고
짐 맡기는 객잔을 친절히 안내 해준다
□ 말을타고 갈수도 있어...
흥미는 좀 떨어지겠지만 마부들의 적극적인 흥정(?)에 말 타는것도 고려해볼수있다
□ 약 1시간정도 올라갔을때의 아래전경
□ 나시객잔 2시간정도 소요
□ 점심 먹기전 외국관광객들과 합류
우린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일어나서 오빤 강남스타일을 부르는게 아닌가 ㅎㅎㅎ
□ 좁디좁은 트래킹 길
점심먹고 28밴드부터는 경사가 심해 조금은 힘들다
사람 2명도 함께 걸을수 없는 좁은길, 극심한 가뭄에 말과 사람이 지나가는 길에는 엄청난
먼지로 가득하다
□ 트래킹 코스의 정상
삐끗하면 굴러 떨어질것 같은 28밴드라고하는 정상에서 바라본 협곡의 웅장함
□ 차마객잔 가는길 안내표시
□ 차마객잔 오후 4시00분경 차마객잔 도착 (방 1개에 120위안으로 흥정))
□ 옥룡설산
해발 5,000 미터의 옥룡설산의 웅장한 모습
가슴이 뻥 뚤리는것 같고, 사방은 고요하다. 세상끝 어디쯤인가 던져진것 같은 고요함이...
이 산속에서 한 열흘쯤 아무것도 하지않고 저 산을 바라보며 머물러도 즣을것 같았다
□ 오골계 저녁밥
차마객잔 여사장은 한국사람을 잘 아는듯...
김치도 직접 담근다하고 인천에서 리장까지 직항이 곧 운항할 예정이라고 언급
술한잔 마시고 지나간 이야기를 하면서 호도협의 밤은 깊어만 간다 ~~~
□ 멀리 옥룡설산 너머 해가 뜨는 모습
□ 다음날 중도객잔 가는길
□ 이름모를 꽃
□ 중도객잔 직전 마을에서 말들의 행렬
□ 중도객잔 내부를 무심히 보다가 수많은 한국인들이 다녀간 흔적
□ 중도객잔 마을
□ 아슬아슬한 산비탈길....
우리가 걸어온 지난 삶의 길도 또한 이렇게 아슬아슬했으리라 생각해본다
□ 티나객잔 가는길 이름모를 폭포
□ 티나객잔에 다 온듯...
□ 티나객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샹그리라까지 갈수있는 차량을 요청, 샹그리라까지
빵차 350위안, 3시간소요
(경남 김해에서 여행온 형제분,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호도협 트래킹 안내도
다음편도 곧 올립니다 ~~
'운남성과 라오스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남성과 가난하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 여행기 (다리 편) (0) | 2013.04.01 |
---|---|
운남성과 가난하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 여행기 (샹그리라 편) (0) | 2013.03.30 |
운남성과 가난하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 여행기 (리장 수허고전과 백사마을편) (0) | 2013.03.27 |
운남성과 가난하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 여행기 (리장편) (0) | 2013.03.26 |
운남성과 가난하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여행기 (쿤밍,뤄핑) (0) | 2013.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