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과 가난하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여행기 (쿤밍,뤄핑)

몇달만에  배낭을  꾸린다 이번엔  어디로 가볼까  생각하다가  지긋지긋한  추위를  벗어날수 있는  따뜻한 남쪽으로  가고 싶어진다...   중국이라기보다는...  동남아의  정취를  느껴볼수 있고  소수민족이  많이 살고있는  운남성과 2008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가봐야할 관광지  53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꼽혀지는 나라  라오스 아직도  순수한  미소가  아름다운  미지의 땅   라오스여행을  다녀왔다    국경을... 걸어서  넘어  제 3국을  갈때는  어떤 기분일까.... 우리나라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그 기분이 어떨지 여러 궁금한 생각을 가지고  중국 운남성과  라오스  여행에  나선다     1,  여행기간     :      2013,  2월 24일  ~  3월 22일   (26박 27일) 2,  인 원          :      50 ~ 60대   4명  3,  교통수단     :     인천 →  쿤밍 직항 비행기,                                  운남성內 →   기차와 버스,   징홍 → 라오스(루앙남타)  국제버스        인천 →  쿤밍 →  뤄핑  →  리강  → 호도협  →  중덴(샹그리라)   →  다리    징홍  → 간란바  →  징홍  →  라오스 →  징홍 →  웬양  →  쿤밍 → 인천

 

 

 

 

 

□  운남성 쿤밍, 장수 국제공항

      구름의 남쪽이라는  그림움의 땅,  운남성 여행을  시작할   쿤밍 장수 국제공항 내부모습  새로지은 공항이라  깨끗 

 

 

 

 

□  쿤밍의 ㅇㅇ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주변    

 

 

 

 

□ 운남성 박물관     (월요일은  휴무)

 

 

 

 

 

 

□ 박물관

    운남성 박물관에 왔으니  그냥 지나칠수 없고  다녀간다는  메모라도 남겨야지  ^^

 

 

 

 

 

□ 화조시장

    운남성 박물관에서 반대쪽  길건너에 있는  화조시장

     박물관 바로 앞이라  한번쯤 가볼수 있는  시장

 

 

 

 

□ 쿤밍 추이후 공원   (무료)

    쿤밍시민들이  즐겨찾는  아름다운 공원. 

     공원  물위에는  수많은  갈매기들이  무리를 지어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 쿤밍 추이후 공원

    쿤밍은 사계절내내  꽃이 핀다는  봄의 도시라고도 한다

     해발  2000 미터에  있는 도시라  한여름에도  우리나라처럼  땡볓은  없다고....

 

 

 

 

 

 

 

 

 

□   중국 어디서나 볼수 있지만   낮시간부터  중국 전통노래와  춤을 즐기는  쿤밍 사람들

 

 

 

 

뤄핑은 이번 운남성 여행중 가장 먼저 가보고 싶었던곳이었다

운남성을 찾는  여행자들이  제일먼저 가는 이른바  국민코스인  따리, 리강, 샹그리라와  반대방향에 있어  늘 여행순위로서  밀리는 곳이다

 

□ 뤄핑행 버스  

    타는곳 →  쿤밍 동부터미널,   4시간,  74위안(보험포함) 

 

 

 

 

□ 뤄핑 버스터미널

    

 

 

 

□ 점심식사

    중국사람들은  음식을 남길때  남기더라도  많이 주문을 해서  푸짐하게  먹는다는데,  우리나라사람들과는  차이가 있는듯..

    우리일행 4명은 매번 식사때마다  3찬을 주문하였고  미리 준비해간  고추장과 깻입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였다

 

 

 

 

□ 뤄핑 유채꽃 주변 상가

    뤄핑에서  이곳까진 金鷄峰(진지펑)  다시 버스를 타던지  아니면  빵차를 타야  도착할수 있다 (40분)

 

 

 

 

□ 유채꽃 천지

    사방을 둘러봐도 유채꽃이다

     온통  유채천지에  군데군데  섬처럼  산이 솟아 있다

     보고있으면  저절로  나 자신이  유채꽃의  바다로  빨려드는것 같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깔이 노란색이라 했는가.....

     유채꽃의 나라에  찾아온  나그네는  한동안  상념에 젖어 보고싶어진다 ~~~ 

 

 

 

 

□ 워낙 넓고  끝도 보이지 않는 유채꽃밭이라  아래 사진같은  마차를 타고 다녀도 좋을듯하다

 

 

 

 

 

 

 

□   운남성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온다는 이곳 뤄핑은 여행전날  일기예보확인은  필수

      우리 일행이 이곳에 간 날은  완연한 봄날씨로   아주 행복한 하루였다 ~~

      그리고....

      살아가면서  일상의 지루함과  힘들어질때   이곳  뤄핑의 유채꽃을  그리워하게 될것같다  ~~~♬

 

 

   □   혹시 벌에 약한분들은 입구에서  벌쏘임 방지약을 사서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2편도 곧 올립니다.   많이 성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