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아시아

중앙 아시아 3개국 여행기 (키르키스스탄 편)

바다 2 2019. 9. 24. 10:29

키르키스스탄   (Kyrgyzstan)  

 중앙아시아의 내륙국으로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다가, 독립한 나라로서 지형의 3분의 2

이상이 해발 3000m를 넘는 고지대이기 때문에  출폰아타에서는  날씨가 상당히 추웠다 

인구 : 566,   수도 : bishkek, 비슈케크 ,   이슬람 국가


* 주요 산업 목축업, 면화· 과수,·


 

키르키스스탄  마나스 공항 

  타슈켄트에서  키르키스스탄 수도  비쉬케크로 가는 교통수단은  버스, 기차, 비행기가 있고 

  버스,기차는 정보가 없다시피해서  자료수집하기 힘들어 직항 비행기로 미리미리 예약을 했다

  마나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방법은

  택시와 버스가 있고 버스는 공항을 등지고 오른쪽 끝에 가면 미니버스 380 번이 있고

  택시는 7분정도가  적정가격이다,  처음에는 10불을 요구 하나  7불로 흥정  (30분 소요)


비쉬케크  (bishkek)   오쉬 바자르 (Osh Bazaar)

서부 버스터미널옆  애플 호스텔에서 도보 15분정도면 갈수 있는곳으로  중앙아시아 다른시장과는

달리 규모가 가장 크고  의류나 잡화보다는 식료품, 야채, 과일 등이 많아 보였다


□ 비쉬케크  오쉬 바자르

 담배를 말아놓고  판매하는것 같은데... 담배는 확실한데  무슨 담배인지는 몰라 궁금하다


□ 비쉬케크  시내에  많은 동상들

 비쉬케크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공원과 동상을 볼수 있었고,  도시규모는 단촐한

 도시이지만  인구 90만명에 달하는 키르키스스탄의 최대도시이다


□ 비쉬케크  시내에 많은 공원들

 비쉬케크  시내에는 나무와 공원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 다른도시와 다르게 공기가 맑은것 같았고

시내에서 어디 가든지  무궁화꽃을 볼수 있어 반가웠고,  또 시내에서는 어디든지  천산산맥의

설경을 볼수 있었다 


□ 비쉬케크  시내


에이러 투 광장, (알라투 광장)    (Ала-Тоо  Аянты)

 알라투  광장은 비쉬케크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광장으로, 시민들의 휴식과 추억을 제공하는

 광장으로  키르키스스탄 역사의 중심에 있는 광장이다

 에이러 투 광장은 키르키스스탄어로 "눈덮힌 산" 을 의미하는데,  항시 눈덮힌 만년설이 있는 키르키스스탄의 자연환경을 의미하는듯하다


□ 비쉬케크 서부 버스 터미널

 숙소 바로옆에 위치한 버스 터미널,  다음 행선지 출폰아타를 가기위해서 터미널 옆에 있는 숙소를

 미리 예약하여,  숙소에서 환전이 필요할때와  버스 소요시간을 알려고  정보를 수집하려고 왔다갔다하기에  편리하다


□ 비쉬케크 서부 버스 터미널 버스표 사는곳

 출폰아타와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 가는 버스표를 살때  유의해야할 부분은  이 터미널에 여러군데에서 손님을 모객하고 있었다,  

 몇번 확인을 해보니 터미널에 위치한  다른한쪽에서도  손님 모객을 하지만,  손님이 다 채워져야 출발하고 있어  상당히 시간이 걸릴듯하고  아래 사진의 터미널 한쪽에 있는  이 티켓사무실에서는

버스 승객이  다 채워지지 않해도 출발을 하였다 


□ 비쉬케크에서 출폰아타 가는 버스   (280 솜,  4시간정도)

 비쉬케크에서 출폰아타까지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한번 휴식



□ 키르키스스탄에서 볼수 있는  천산산맥 만년설 설경

 비쉬케크에서 출폰아타 가는 도중  계속 이어지는  설경들  ~

 만년설 풍경이 계속  이어지는데....  함께 동행한  친구는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좋아한다

 이렇게 공기좋고  한가로운곳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키르키스스탄은 공장이 없어 어딜가도  공기맛이  다른것 같았다


이식쿨 호수

세계에서 2번째로  큰 호수로서 해발 1,600 m에 위치에 있는 호수로서 최대수심은 700m로, 동서의

길이는 서울에서 대전까지이고, 남북의 길이는 서울에서 천안까지라고 보면된다, 호수주위를 거대한 산이 둘러 쌰여있어 빗물은 모두 이곳으로 흘러 내려온다

이식쿨호수는  "따뜻한 호수"라는 뜻이고  약간의 염분때문에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이식쿨 호수  ~

아 !!!  그대는 호수인가,  바다인가   ~

섭씨 10도정도의 쌀쌀한  기온인데,  호수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가족끼리 돗자리를 깔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다




□ 가까이서 본  이식쿨 호수  ~

물이 얼마나  맑은지 바닥이 보이고  깨끗  그 자체이다

호수 바닥에서 온천수가 나오고,  염분끼 있어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필자가 손으로 호수에 물을 찍어 맛을보니  거의 짠맛을 느낄수 없을정도의 약한 성분이다



□ 다시 비쉬케크로 가면서  촬영한 전경들

 오늘중으로  카자흐스탄 수도 알마티로 가려면 아침일찍 서둘러야해서  6시까지 숙소로 올수있는

쉐어택시를 불러  다시 비쉬케크로 가는데,  출폰아타에 올때  볼수 없었던 풍경을 볼수 있었다 

 (쉐어택시 1인당  500솜, 8,600원 정도)           스는  08시 이후에 있다고함


□ 갑자기 출현한 소떼들...

 갑자기 소떼가 보여,  택시는  소떼가 멀리 갈때까지  기다린후 출발한다


*  다음은 카자흐스탄 편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