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만의 외출.
이번에는 여행이라기보다 중국지인들을 만나러 강소성 쉬저우와,
그리고 산동성 남부지방, 그리고 북경을 다녀왔습니다
북경은 국민코스로 불리우는 천안문광장 만리장성 등 다녀온곳은
생략하고 안가본 골목 위주로 몇군데 다녀왔고
지난 몇번은 동행인들과 함께 여행을 다녔는데
이번에는 그동안 중국여행하면서 사귀었던 지인들을 만나려고
마음먹고 혼자 다녀왔습니다
1, 여행기간 : 2013, 5월 28일 ~ 6월 12일 (15박 16일)
2, 교통수단 : 인천 → 북경(비행기), 북경 → 쉬저우 (기차) 버스 등
3, 여행일정 : 인천 → 북경 → 쉬저우 → 조장 → 임기 → 북경 → 인천
□ 쉬저우 동역 (5월 30일)
강소성 최북쪽 도시 쉬저우는
북경과 상해의 중간정도의 교통요지로서 중일전쟁때(1938년)
약 100만명의 중,일 양국군이 맛싸운 격전지로 알려져있다, (한산한 쉬저우역)
□ 쉬저우 중심지에 있는 운룡산 공원 입구
□ 운룡산에서 내려보는 쉬저우
날씨가 너무 흐리고 비가와서 온통 안개뿐인 쉬저우 중심
□ 운룡산 호수
운룡산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운룡산 호수
□ 펑신읍
쉬저우 북쪽, 개인차로 2시간거리인 펑신읍 중심
□ 중국 친구집
중국친구를 만나러 쉬저우까지는 왔는데 친구고향 이곳 평신읍까지는
오게될줄은 몰랐으나 하여튼 기분은 좋았다 ~~
□ 중국친구 집에서의 저녁밥
중국을 몇년째 다녔지만 중국가정집에 초대를 받은것은
이번이 처음이어 중국 문화를 알수있는 좋은기회라 생각해본다....
미꾸라지는 자기 아버지가 직접 잡았다고...
□ 조장 (자오좡) 석류원 사찰 (6월 1일)
다음날 쉬저우에서 2시간 거리인 산동성 조장의 관세 석류원 사찰입구 (문표 60위안)
□ 관세석류원내 사찰의 女불상
□ 관세석류원 입구 (문표 20위안, 계절에 따라 달라짐)
석류원은 저 위의 매표소에서 표를 사도 거기(사찰)만 갈수 있는 표이고,
진짜 관세석류원은 거기서 8km 떨어진 이곳에 다시 가야는데
대중교통이 없어 3륜차를 대절해서 다녀왔음,
개인적으로 가시는분들은
저 위를 가지말고 처음부터 이곳 관세석류원으로 가는게 좋을듯....
□ 여름에는 석류꽃이 활짝피어 더욱 이쁠것 같았고
가을에는 석류가 주렁주렁 달려 풍성한 가을을 불수 있을것 같아
이곳에 있는 동안 자꾸 여름과 가을이 그리워진다 ~~~
□ 석류 女
2000년 역사를 보유하고 있고, 5000 여그루 석류나무가 있어
장미와 더불어 산동성 최고로 아름다운꽃으로 꼽힌다고..
□ 조장시내 BRT 버스
지상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BRT 버스와 BRT 타는곳,
시내버스처럼 자주 정차를 하지 않아 상당히 빨랐음 (3위안)
□ 조장 전쟁기념관 가는길
물의 도시답게 조장시는 이런 강줄기가 많이 있는것 같았다
□ 전쟁기념관 (타이얼좡 따짠)
□ 전쟁기념관 내부
전쟁기념관은 전부 일본과 전쟁할때를 전시해놓은거이라 일본사람들을 집중 성토
어떤 중국인과 잠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일본민족은 나쁜민족이라고 몇번 반복하는듯 (^^)
□ 지하대협곡 정문 (문표 98위안) (6월 2일)
조장에서 기수현까지는 4시간30분거리 (68위안)
기수터미널에서 이곳까지는 3륜차로 40위안 달라는것을 타기전 흥정 25원 주었음
이상하게도 이곳까지 오는 대중교통은 없어 개인적으로 간다면 비추
□ 지하대협곡 내부
강원도의 동굴과 비슷하여 강원도 동굴 다녀온분들은 구지 갈 필요 없을듯..
□ 내부에서 보트를 타고 즐길수도 있지만...
문표만 98원일뿐 입장하면 또 돈들어갈데가 여러군데 있는데
보트도 1인당 50위안이고 보트를 타면 다른비경은 볼수 없어 여기도 비추
□ 술을 만들어 이곳서 보관후 판매하고있음
* 친구와 함께 개인승용차로 간곳이 있어
자세히 대중교통 타는곳까지 올릴수 없으니 이해바람
* 다음 2편도 곧 올립니다
'강소성쉬저우 산동성 남부, 북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소성 쉬저우, 산동성 남부. 북경 여행기 (2편) (0) | 2013.06.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