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강남수향마을
200년전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 운하마을, 아름다운 수로를 바라보면서 그 옛날 수향촌을 만끽해보자
□ 주장(저우좡) 가는길
*상해에서 당일관광 → 지하철 상하이체육관역 뉘여우집산중심 150위안(식비제외) 하루 2회
*상해서 개인적 찾아가기 → 상해역 북광장 ?번 출구로 7분정도 가면 창투치처짠이 있음
(요금 1인당 25위안, 1시간 40분 소요)
□ 저우좡 운하마을 입구 (문표 100위안)
대부분 상해에서 당일치기로 하는데 나는 처음부터 1박을 생각하고 간곳이라...
숙소는 여기저기 많이 있었지만 한군데만 보지말고 발품을 팔아 비교와 가격흥정을 해야한다 (2인 1실 비교적 깨끗, 140위안)
□ 쌍교
저우좡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쌍교
□ 쌍교 뒷모습
□ 선상유람
좁은 수로를 따라 뱃놀이를 즐길수 있다. (보트 하나에 100위안, 6명 승선)
1명이든 6명이든 100위안이라 여럿이 함께 타는게 유리하다
뱃길을 따라 현지인들의 일상생활, 사진찍는 관광객, 빨래하는 아주머니 등 다양한 풍경이 재미있다
□ 빨래하고 있는 여자들
이곳 사람들은 이물로 빨래는하지만 식수로는 사용은 안한다고. 물이 항상 고여있지는 않고 천천히 흐르고 있는듯.....
□ 운치있는 식당
□ 이건 한장의 엽서 아닌가 !!
□ 저우좡 물위에 세워진 사찰 전복사 내
□ 수향마을의 어둠이 밀려올때...
수로에 등이 비치는 밤에는 아늑한 정취가 느껴지는데, 어딘지 모르게 상업화 물결에 순수한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 주장 (저우좡) → 소주(쑤저우) (1시간 30분, 요금 17위안, 버스는 자주 있음)
□ 소주, 미리 예약해둔 한국인촌 민박집
민박집 배란다에서 바라본 전경
□ 소주 한인촌 상가 들
한국음식점은 많이 있는데 가격이 한국보다 더 비싸서 사실 사진을 안올릴까 생각했지만 많은분들이 알아야할것 같아서
(예를들어) 콩국수 한그릇 한국돈 7000 원, 올여름에 한국에서 5000원에 먹었었는데....
이외에도 다른 음식 등 모든 생활물가는 상해보다, 한국보다 비싸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 소주 관첸제
소주는 IT 와 컴퓨터 제조업체가 많은 공업도시이고 운하의 관광도시이다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한다는 아름다운 도시 소주 가장 번화가 관첸제 입구
□ 졸정원 가는길
□ 졸정원 (문표 70위안)
중국 정원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북경의 이화원, 승덕의 피서산장, 소주의 유원과 함께 4대 정원인 졸정원
□ 졸정원
소주에도 중국의 세계문화유산급 정원이 많이 있는데 사실 다른 정원을 다 돌아본다는것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큰 의미가 없을것 같았다. 왜냐면 상해의 예원도 마찬가지지만 입장료도 비싸고 한편으로 생각하면 비슷비슷한것 같아,
우선순위를 정하여 꼭 필요한곳 한두곳만 보는것이 좋을것 같다
* 다음에는 소주와 이우편 사진 올립니다 ~~
'상해와 주변 운하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양의 베니스 소주와 이우 (마지막편) (0) | 2012.09.26 |
---|---|
상해는 과연 천지 개벽하였는가 !!! (상해 뒷골목) (0) | 2012.09.20 |
상해는 과연 천지 개벽하였는가 !!! (상해편) (0) | 2012.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