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와 주변 운하도시

상해는 과연 천지 개벽하였는가 !!! (상해편)

바다 2 2012. 9. 18. 05:32

 

중국의 오지, 소수민족 사는곳  등 

시골 재래시장에  관심을 가져와서  나름대로  중국대륙을  다니고 있지만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겨찾는 도시 상해를  못가봤고

평소  바다와  물을 좋아해서 

물의 도시, 운하도시  이른바  강남수향마을을  가고싶어  상해와 주변도시를  다녀왔습니다 

 

 

1,  여행기간     :     2012,  8월 21일  ~  30일   (9박 10일)

2,  교통수단     :     왕복 비행기

 

3,  여행 경로    : 

  

   인천  →  상해   →  주장   →  소주   →   이우  →  상해  →   인천

 

 

 

 

□ 상해 최고 중심지역,  난징동루          (지하철 2,10호선)

    상해여행의 시작인 난징동루는 현대적인 건물과  고급명품 숍이 많아  깃발은 들고 따라다니는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오전이라  한산한 거리

 

 

 

□ 옛날부터 상해 최고 번화가였던  난징동루에 관광용  미니버스도 다닌다

 

 

 

 

□ 보행자 천국, 난징동루의 밤

      눈부신 불빛이 수놓는 밤에도 활기가 넘치고있었다

 

 

 

 

□ 인민공원

상해중심부에 있는 조용하고 녹음이 넘치는 공원       (지하철 1,2,8호선 인민광장 바로옆) 

 

 

 

 

□ 상해 시정부

 

 

 

□ 상해 박물관                 (인민광장 바로 옆, 도보 5분정도)

   상해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여행자 필수 코스인듯...    무료

 

 

 

 

 

 

 

 

□ 경찰서 앞 시위

   중국에서도  억울한 일이 있으면  이런식으로  의사표현을 하는듯... 

 

 

 

□ 와이탄 고 건축물               (난징동루에서 도보 10분)

      유럽식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즐비한 와이탄 일대,  건축물에 관심이 있는자라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 황푸공원      (와이탄 고 건축물 바로 옆) 

 

 

 

 

□ 와이탄에서 바라본 푸동 야경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푸동야경,  황푸강  건너편  초고층 빌딩이  숲처럼  빽빽이 들어서 있는  모습

 

 

 

  푸동 야경

    예전에  북한 김정일이가  상해에 와서  천지가 개벽했다고  표현했다는데..... 중국인들은  이런 상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 와이탄 산책로

    와이탄에서는 수많은 사람들로  치이지만 , 길을 걷는것  자체가  중요한 관광이다

 

 

 

□ 신천지             (지하철 10호선, 신천지역)

   상해에서 가장 세련된 바와  레스토랑 영화관이 있고  유럽의 거리 같다는 신천지는  마치 가던날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사진이 잘 나오질 않아  아쉬웠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하철 1호선 황피난루역 2번출구 도보 15분,  10호선 신천지역 도보 4분)

     신천지  바로 옆

 

 

 

□ 한국인에게 특별한 역사의 현장  임시정부

일제때 독립운동의 본거지였던 이곳,  한국인이라면  필수 방문코스다   (문표 15위안)

지금도 작고 허름한 건물이지만,  10여년전에  내부수리와  조명기구를 교체하는 등 보수공사를 하였다한다

 

 

 

 

□ 골동품 시장                (지하철 1호선 황피난루역 도보 10분,  8호선 노서문역 4번출구 5분)

     노상에 진열된 골동품들은  도자기, 옛 상해지도, 모택동 시계, 장난감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으나 

     중국 어디나 값을 부를때  흥정해야하지만  이곳은 더더욱 흥정해야한다.    

 

 

 

□ 방금 100위안 달라고했던 물건이 돌아서자마자  10위안까지 떨어진다

     비싼물건은 안사는게 좋지만  꼭 기념으로 사려면  철저한  흥정후에  사야하겠다 

 

 

 

*  다음에는  상해의 뒷골목 편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