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다녀온 흑룡강성 후륜베이(하이라얼) 초원보다는 조금은 못해도,
나름대로 아름다워서... 여름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었다
□ 그림같기도하고..... 아니면 영화속의 한장면인가.....
□ 초원의 풍경을
초원의 풍경을 만끽하면 몇년은 젊어 진다고하는데 ~~^^
나는 이미 5년은 젊어진것 같았다 ㅎㅎㅎ
□ 적봉주변 지도
□ 적봉 → 싱청행 기차와 기차표
적봉에서 싱청행 기차는 하루에 1회, 오전 7시 30분 한대뿐이다 (8시간)
□ 싱청역
싱청은 큰도시가 아니라 대부분 모르고 있지만, 요즘 요녕성의 새로운 휴양도시로 떠오르고 있고
요녕성 맨 아랫쪽, 진황도와 가깝다 (진황도에서 2시간 거리)
□ 싱청역앞 전경
□ 싱청 고성
외세 침입을 막기위해 세워진 성으로, 매우 보존이 잘되어있었다
싱청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고성 거리만 보면 입장료 없음
□ 싱청고성안 거리
□ 고성안 관람용 전동차 1인당 10위안
□ 고성 옆 한국식당
물론 중국인이 운영은 하지만 가족이 한국에 살고 있고, 한국에 몇번 다녀갔다는 여사장 음식맛이
한국음식과 비슷하였다 (오징어 덥밥 13위안, 메뉴 다양)
□ 쌍동이인듯
□ 싱청의 티엔허 호텔
* 알고는 있었지만 외국인이 투숙할수 있는곳은 싱청시내에서 이곳 티엔허 호텔뿐이었다.
처음간곳 두곳에서 받아줄것 같았으나 전화를 해보고는 외국인은 안된다해서 거부 당하고
찾아간곳인데 3인실은 욕실이 없어 불편하였지만 하루정도는 뭐....
* 5성급 호텔이라 비싼편 3인실 350 위안 달라고 하는것 240 위안 주었음
□ 아침식사 포함
5성급 호텔답게 만족스런 아침식사
□ 국화 여신상
싱청시내에서 8km 해변에 있는데, 버스로 40분정도 택시 20위안
□ 해수욕장
국화여신상 옆인데 비가와서 썰렁 ~
□ 진황도 산해관(천하제일관)
만리장성의 동쪽의 첫관문으로 북쪽으로 옌山, 남쪽으로 보海를 바라보고있어 산해관으로
불리게 되었다한다
□ 천하제일관 안 거리
□ 태양성 입구
□ 석원빈관
* 요즘 중국 어딜가도 외국인은 3성급 이상 숙소에 가야하는데
석원빈관은 별은 안보이는데 한국인에게는 우호적이고 무엇보다 요금이 너무 착하다
* 주숙등기 가능하고 2인실 80위안, 3인실 150위안 요구하는데 80위안으로 흥정
(7월부터는 인상될듯)
* 시설도 비교적 깨끗하고 반해 버릴정도로 친절 ^^
* 부두에서 택시 7위안, 저기위에 태양성 간판이 보이는데 부두에서 택시타고 태양성
(중국어 타이양청) 가자고해도 되고, 석원빈관(시위엔 빈관) 가자고하면 택시기사들 다 알고있음
□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점
석원빈관 옆 골목을 지나가다 발견한 음식점인데, 점심시간에는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로 손님
많고, 음식도 된장찌게 등 한국식 그림메뉴가 있어 편리..
□ 이동용 경찰 파출소인듯...
차에 비해 바퀴가 너무 작아 특이하다
□ 북대하 비둘기 공원
석원빈관 부근에서 34번 버스타고 40분정 가서 적토산에서 내려 10분정도 걸으면 비둘기공원
입장료 20위안
□ 북대하 비둘기 공원
북경은 바다가 없어 여름엔 무척 더워서인지 중국의 관료들뿐만아니라
북경시민들의 여름 휴양지로 즐겨찾는곳이라한다
* 초원여행은 계절적인 특성(6월 ~ 8월)과 이동거리 숙박 및 상업시설의 한계,
인적이 없는 광활한 초원에서 안전문제 등 열악한 조건으로 자유여행을 한다는것은
사실상 힘들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자유여행도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적봉역 부근 여행사를 통해서 1박2일 여행이 저렴하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함께 동행했던 두분 감사합니다 ^^
■ 여행기간
2012년 6월 22일 ~ 7월 2일 (10박 11일)
■ 여행코스
인천 → 진황도 → 승덕 → 적봉 (공거얼초원, 다리호, 아스하투 석림) → 싱청 → 진황도 →
인천
■ 끝으로
- 며칠간 제 여행기를 읽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더 좋은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제가 며칠전에 카페를 만들었으니 방문하셔서 많은 정보 얻으시길 바랍니다
중국 오지배낭여행, http://cafe.daum.net/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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