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산동성 여행기 (태산)

바다 2 2011. 3. 25. 14:37

중국의  시골 재래시장

소수민족, 중국의 가정집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져와서

나름대로 중국대륙을  다니고 있지만

정작,  한국과  가까운  산동성 유명한곳은  못가봐서  이번에 마음먹고  산동성으로  다녀왔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못오르면 못오르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하더라" 로 

잘 알려진  태산

중국의 5대 명산의 하나인 태산은

세계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으로 동시에  지정된  말로만 들었던  태산을  먼저 가보기로했다

 

1,  여행기간     :     2011,  3월 15일  ~  22일   (7박 8일)

2,  인원           :      50 ~ 60대   5명

3, 교통수단      :    인천 → 연태,    인천 제 1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향설란

 

 

 

 

인천 →  연태  →  태산  →  곡부 →   장도(봉래각 앞 섬)  →   연태  →   인천

 

 

 

 □  연태발 →  태산행 열차

       연태역 밤 11시 정각 출발,   침대칸(잉워) 155원,  소요시간 8시간

       원래 8시간이면 태산에 도착하는데, 열차이상으로 오랜시간  지연끝에 11시경 도착   

 

 

 

□  태산입구 천외촌

     천외촌 아래서 태산가는 버스승차  

     버스비 30 + 입장료 127 =  157 원,     60세이상 입장료  62원, 여권확인

 

 

 

□  중천문

 

 

중천문 일대의 상점

 

 

□  중천문에서 정상 올라가려면 케이블카를 타면 편리하다

    왕복 140원

 

 

□  걸어서 올라가려면 시간과 채력이 많이 소모되어 케이블카를 타는게

    좋았지만,  아무래도 태산에 올라왔다는 스릴감은 떨어지는듯하다  

 

 

□  남천문

 

 

 

□  하늘길 입구

 

 

□  하늘길입구에서 약 1시간정도 걸어야  정상인 옥황봉에 갈수 있고

    가는길은 비교적 평지이다

 

 

 

□  옥황봉 올라가기 직전 계단에 세워진 무자비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한국말로도 써있음)

 

 

 

□  무자비

     태산의 정상에 오르니 너무 아름다워 인간의 글로는 표현할길이 없어

       아무것도 새기지 않았다는 의미의 무자비 

 

 

 

 

□  오악독존

    중국지폐 5위안짜리 뒷면 그림 배경이 태산에 오악독존  바로 이 풍경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러 줄을 서있다

 

 

 

□ 옥황봉 사원 내부인데 옥황상제를 모시던곳이라한다 (태산 1545m)

 

 

□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닳고 닳아 반질반질한  7000여 계단

    

 

□ 태산시의 밤 야경

 

중국 입장료가 비싼것은 알고있었지만,

태산도 너무 비산 입장료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입구 천외촌에서 정상까지  약 2시간

버스 왕복 60위안 + 입장료 127 위안 + 케이블카 140위안  =  1인당  총 327 위안

 

 

중국인들은 태산에 한번 오르면 지상에서 적어도 10년을 장수한다는

믿음이 있어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생애  한번은 태산에 오르고 싶어한다고...

 

*   다음편도 곧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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