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폼페이 pompei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 " 로 최근에 더 알려진 이탈리아 폼페이
2,000년전 작은 휴양도시 폼페이는 화산 폭발로 인해 단 18시간만에 세상에서 사라졌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자연재해로 도시전체가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린것이다
폼페이는 199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곳으로 화산의 폭발로 화산대에 묻혀버린 폼페이는
그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선명하게 보관되어 있었다
○ 폼페이 가는방법 circumvesuviana 역 (50분 정도 소요)
나폴리 중앙역에서 플랫폼을 마주하고 오른쪽 통로로 가면 서쿰배수비아나 티켓 창구와
지하 플랫폼이 나온다
반드시 sorrento 행 열차를 타서 폼페이 스카바 pompei scavi 역 하차한다,
* 입장료 16유로 (아르테 카드 캄파니아 사용 가능)
□ 폼페이 pompei scavi 역 □ 폼페이 감상하는 방법 입장권 파는곳 옆에 있는 여행자 사무소에 작은 책자를 얻어서 중심지역으로 출발 폼페이만 하루 종일 볼수도 있지만, 대개 나폴리나 소렌토 아말피 해안으로 이동하니까 다 볼수 없으니 중심지역만 보는게 좋다 □ 포르타 마리나 (porta marina) 포르타마리나는 "해변의 문" 이라는 뜻으로 폼페이 유적이 시작되는곳 □ 대중 목욕탕 (terme del foro) 로마시대 목욕탕 가운데 가장 원형이 잘 보존된 목욕탕이다, 하루일과가 오후 2시에 끝나면 로마시대 사람들은 목욕탕에서 하루를 마감했다고한다 □ 선술집 (thermopolium) 선술집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내곳곳에서 가장 흔히 볼수 있는곳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길목을 당시에도 차지하고 있었다 □ 이곳은 로마시대 중심 광장인듯... □ 집창촌 (lupanare) 화산 폭발로 폼페이가 화산재에 묻힐 당시 폼페이 인구는 1만명이었다, 도시규모는 상당히 작지만 집창촌이 무려 21개나 발견되었다한다 이곳에서 10여명의 직업여성들이 있었는데, 국적은 로마, 그리스, 아프리카 등 으로 다양했다, 다양한 국적의 손님이 찾아와 의사소통이 어려웠으므로 각방에는 야화를 그려놓아 손님은 그림을 보고, 대화 없이 원하는 방으로 찾아 들어갔다고.... * 햇빛에 반사되어 있는 친구와 나 ㅎ □ 폼페이 중심지역 관람시간, 대강 2 ~ 3시간 ○ 폼페이 중심지역만 보고 다시 기차로 소렌토로 가야한다 (약 30분) ○ 아말피 해안, 포시타노 행 버스 타는 방법, 아르테 카드 사용 인됨 (포시타노 왕복 10 유로) 소렌토역을 나오면 아래 사진처럼 sita bus 정류장이 보이고, 이곳서 아말피행 버스를 탄다 □ 아말피 해안 amalfi (죽기전에 가봐야할 지상 낙원) 아말피는 나폴리 남쪽에서 약 50km 떨어진 반도를 아말피 해안이라고 한다 소렌토에서 아밀피까지 이어지는 약 30km 의 해안 절벽 도로로 포지타노, 아말피 등 이태리 최고의 휴양 도시 지역이다 (세계 자연 유산 지정) 그중 가장 유명한곳은 포시타노와 아말피로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빼어난 절경 때문에 수많은 영화 촬영지가 되었다 필자는 이번 나폴리 여행 준비를 하면서 가장 기대했던곳이 산타루치아 항과 아말피 해안을 가보는것이었다 ○ 소렌토에서 버스를 타면 해안절벽에 위치한 포시타노 마을을 (40 ~ 50분) 거쳐 아말피까지는 1시간 30분 소요, 아말피 코스트중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찾는곳은 "포시타노" 이다 ○ 버스가 출발하면 아래쪽으로 펼쳐지는 구불구불한 해안절경은 간담을 서늘하게할 정도 아슬아슬하다 ○ 버스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 사진 촬영을 할수가 없었던게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기사가 “포시타노 라스트 버스 스탑” 이라고 말한다
※ 버스를 탈때는 반드시 진행방행 오른쪽 창가에 앉아야 해안을 볼수 있다
○ 버스정류장이 마을 꼭대기에 있어 한참을 걸어 내려가야하고,
관광 안내소 (via saraceno 5) 에서 하차해야 빠른 시간 안에 해변으로 갈수 있다,
□ 포시타노 positano
도로에서 한두사람이 겨우 지날갈수 있는 좁은 골목의 계단을 따라 20여분 내려가면
레스토랑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