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베키스탄 제 2의 도시 사마르칸트
기차타고 우즈베키스탄 제 2의 도시 사마르칸트를 가는데
기차 내부는 우리의 ktx 보다는 좀 못한것 같지만 속도는 빠르다
사마르칸트 가는데 기차와 버스가 있지만 기차가 안전한것 같아 첫날 도착하자마자 기차역에가서
기차표를 예매하였다
* 기차요금 8만숨 ~ 11만숨 (10,000 원 ~ 14,000 원) 2시간 20분 ~ 4시간
타슈켄트 → 사마르칸트 갈때는 2시간 20분 소요되고, 8만숨이었으나
사마르칸트 → 타슈켄트로 올때는 표가 없어서, 11만숨을 주고도 4시간 소요되는 기차표
침대칸을 끊었다 (기차표는 미리 예매해야)
□ 타슈켄트 남부 기차역 (south railway terminal)
사마르칸트행 기차는 타슈켄트 남부역에서 타야한다
시내에서 안덱스 택시로 9,000 숨 (1,100원) 일반 택시 15,000 숨 요구 (1,900 원)
□ 사마르칸트 기차역 앞 → 레기스탄행 버스
* 사마르칸트 기차역 앞에 도착하니 레기스탄 간다고 하는 택시와 밴 등이 서로 손님을 태우려고법석이다, 우리가 한국인인줄 알고 한국말로 레기스탄은 버스가 없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호객꾼들 정말 많은데.....여기서 속아 넘어가면 안된다
* 물론 필자도 어떤 다른승객이 레기스탄을 간다고 하자 1인당 10,000 숨 (1,300원)을 주고 밴에 승차를 하였으나 속아 넘어가지말고 시간이 있으면 레기스탄 가는 버스가 있었다
미니버스 3번, 73번, 25분 소요, 1,200 숨 (160원)
□ 레기스탄 (registan) 광장
* 동양의 로마라고 불리우는 실크로드의 화려한 도시 사마르칸트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여행중 반드시 가봐야할곳, 사마르칸트의 심장인 레기스탄은
3개의 사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레기스탄 광장은 아름다운 건축물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 이곳에서는 각종 집회가 열리고 매년 대통령도 참석하는 행사도 열리는곳이다
(왼쪽부터 건물이름은 울루백, 중앙은 타라카리, 오른쪽 건물은 시르도르)
□ 레기스탄 (registan) 입장료 4만숨 (5,1,00원)
우즈베키스탄 물가는 저렴한데, 외국인에게는 뭣이든지 바가지다
택시요금도 외국인에게는 훨씬 비싸게 부르고, 길가에서 파는 아이스크림까지 외국인에게
비싸게 부르고 이곳 입장료도 현지인들보다 30배는 비싸다고 들었다
□ 레기스탄 사원에서.. 현지인들..
한류때문인지.. 사진찍기를 좋아해서인지. 사진을 함께 찍고 싶어하는 현지인들이 많다
함께 여러번 사진 찍어주고 이 현지인들도 찍어 주었다
□ 레기스탄 사원에서 동행한 친구와 검투사 놀이를 해봤는데 어색하죠 ㅎ
□ 레기스탄 광장에서 웨딩촬영
레기스탄 주변에는 웨딩옷을 대여해주는 상점이 있어, 현지인들의 웨딩촬영 장소인듯하다
□ 숙소에서 아침에 바라본 레기스탄
필자는 세계 여행을 하면서 항상 느낀것이지만 사진촬영 할때 순광일때가 가장 좋고,
아무리 좋은 풍경이라도 역광일때는 아름다운 사진을 건질수 없는데,
유명 관광지를 갈때 오전이냐 오후냐 판단을 해야할것 같았다
□ 레기스탄 야경 밤이 더 아름다운 레기스탄
□ 구르에미르 묘 Gur-Emir Maqbarasi (지배자의 묘) 입장요 25,000 숨
티무르 왕이 손자의 죽음을 추도하기 위해 지은 청색의 중세건축 양식의 건물로서 티무르 일가족의 유해가 지하에 안치되어 있는곳으로
1941년 학자들이 이 무덤들을 개봉해 조사한 결과 티무르가 전투중 입은 부상으로 불구가 됐고,
울루그벡은 목이 잘려 암살당했다는 사실이 유해를 통해 증명됐다.
□ 아무르 티무르 동상은 총 3개 (한개는 타슈켄트에 있고)
구르에미르 묘 부근에 있는 아무르티무르 동상, 마지막 한개는 다른 도시에 있다
□ 샤히진다 (Shahizinda) 입장료 15,000 숨인지 25,000 숨인지 기억없음...
샤히 진다는 ‘살아있는 왕’을 뜻하는 말로서 이슬람교들의 묘이다. 이슬람 교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소원을 말하면 이슬람식으로 기도를 해주고 돈을 얼마씩 받고 있는듯...
□ 이슬람교인들의 주식, 빵을 굽는 화덕
예전에도 중국 우루무치에서 사먹은적도 있지만, 5,000 숨(650원)을 주고 사먹어봤는데,
맛은 전혀......없었음
□ 타슈켄트에 있는 대장금 한식당
10년째 살고 있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서 다른 한식당보다 저렴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보를 얻을수 있었다 (위치: 타슈켄트 중앙 기차역에서 도보 6분정도)
* 연락처 필요하신분 개인적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 우즈베키스탄 여행 중요사항
○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거주등록 (PROPISK:프로피스크)를 해야 합니다.
출국시 검사에 대비해 거주지 등록증은 숙박지마다 발급받아서 챙겨 놓아야합니다.
출국때 필히 확인, 체크아웃할때 받아 모아두었다가 출국시 제출합니다
■ 우즈베키스탄 물가
○ 지하철 : 1,400 숨
○ 택시 : 타슈켄트 시내 가까운 거리 2,000 ~ 5,000 숨 (500원) 외국인에게는 15,000 숨 요구
시내 먼거리 10,000 ~ 20,000 숨
일반 택시도 있고, 길가에 서있으면 일반 승용차가 알아서 서주는데 목적지를 말하고 흥정하면
됩니다
흥정을 할 때, 택시 요금이 비싸면 타지 않으면 되고, 자신들도 무척 많이 요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미안해 할 필요가 없고. 그들도 여행객들과 흥정은 일상적인 일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흥정이 싫으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택시 앱(어플리케이션) 'Yandex Taxi'를 깔고 이용하면
바가지 쓴다는 생각이 없어지고. 사용하기도 무척 편리합니다.
* 필자가 사용해보니 정말 신통하게 ㅎ 바로 앞으로 택시가 옵니다
어플에 나온대로 요금 주면 끝,
○ 음식값
* 사전 자료수집을 할때는 비싸도 15,000 숨 (2,000원)이면 한끼 먹는다고 알고 갔는데
현지 식당에서 15,000 ~ 30,000 숨은 줘야합니다
* 한국식당에서 김치찌개 69,000 숨 (9,000 원)
대장금이라는 한국식당에서는 김치찌개 49,000 숨 (6,200원) 비교적 다른 한식당보다 저렴
* 샤슬릭 (양꼬치)
시내 고급식당에서 한꼬치에 50,000 숨 (6,300원) 1명이 2개 ~ 3개는 먹어야 함
비교적 저렴한 식당에서 한꼬치에 10,000 숨 ~ 18,000 숨 (1,300 원)
맥주 1병 : 6,000 숨
* 물값 : (소) 1,500 숨, (대) 3,000 숨
(필자는 여행전에 자료수집을 하고 갔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물가가 오르는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아직도 저렴)
* 외국인에게는 무조건 2배 이상 부르니 깍아야합니다
* 참고로 우즈벡에는 팁(Tip)이 필요없는 나라.
* 다음에는 키르키스스탄 편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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