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그룹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태국에서 국경을 넘어 캄보디아로 넘어와서 시엔립으로 가는동안 차창밖을
풍경을 보니 가난한 나라인것을 실감할수가 있고
태국과 비교가 되는 사람들의 복장, 집들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캄보디아가 깨어나기 위해서는
강력한 지도자가 나와서 국가 전체에 대해 일대 개혁이 필요해 보인다
* 앙코르유적은 802년 ~ 1431년까지 캄보디아를 지배한 앙코르 왕국유적이다
우리나라 역사로는 삼국시대 ~ 조선초기에 해당된다
12세기 초에 인도차이나 최강대국으로 전성기를 보내다가
1431년 태국 아유타유 왕국의 침략으로 역사속에서 완전히 사라진후.....
19세기부터 이 유적을 본 유럽인들이 자기나라로 돌아가 하나둘 소개해서 전세계에 알려졌고
현재는 유명한 유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 앙코르톰의 첫 관문 (하루 입장료 20달라, 앙코르 핵심유적지 앙코르 왓트를 포함)
앙코르 톰의 첫 관문인 고푸라는 거대한 탑으로 탑 꼭대기에는 사면상이 조각되어있다
□ 바이욘
바이욘은
멀리서는 돌덩이로만 보이던것들이 사면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 미소와 마주치면서
천년전 그곳의 삶을 눈으로 접할때 여행자는 잔잔한 감동을 느껴본다
자아바르만 7세가 자신을 위해 만든 사원으로.... 앙코르톰의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 바이욘 화랑
바이욘은 사면의 벽을 둘러싸고 외부화랑이 조성되어 벽면을 감상할수 있다
자아바르만 7세의 가장 큰 업적인 참파왕국의 전투장면과 당시 앙코르 왕국의 일상생활모습을 볼수 있다
□ 코끼리 테라스
코끼리 테라스는 군대가 국가에 큰 행사가 있을때 왕이 직접 사열하던곳이다
지금은 주차장으로 가득한 광장은 당시에도 대광장으로 쓰이던 곳으로 전쟁에 나가던 병사들이
출정식을 하거나 앙코르의 국민적 이벤트가 있을때 쓰였던 장소이다..
□ 문둥왕 테라스
문둥왕 테라스는 코끼리 테라스의 바로 옆에 있는 유적지로서 용도는 정확히 밝혀진바 없으나
곳곳에서 발견되는 죽음의 이미자로보아 왕실 화장터가 아니었을까 추측한다고.....
□ 앙코르 와트
* 앙코르와트를 직접 보기전에 여행자는 이곳에 대한 수많은 수식어를 듣게 된다
신비의 유적, 세계 불가사의중 하나, 위대한 문화유산, 거대한 사원 그러나 정확한 표현은 하나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실물을 보았을때 압도감과 신비로움 앞에서는 그어떤 말도 없어진다
* 1113년 ~ 1150년까지 통치한 수라야바르만 2세때 건설된것으로 공사기간이 40년이 안되다
수라야바르만 2세 통치기간이 37년이라 미완성사원이라 곳곳에 공사를 완성치 못한 흔적을 볼수 있다
* 앙코르와트는 오후 2시 이후에 가는것이 해가 사원 뒷쪽에 있기때문 사진찍기도 좋고, 눈도 부시지 않고
반바지 차림으로 입장할수 없으니 유의해야한다
□ 앙코르와트 중앙 출입구
□ 천국과 지옥, 쿠룩세트라의 전투, 우유의 바다 휘젓기 등 많은 조각품 (1층)
□ 압사라 (2층)
2층 단연볼거리는 압사라다, 신비한 미소와 얇은 옷자락까지 섬세한 솜씨가 감탄스럽다
근데 수많은 압사라중 한개도 모양이 같은것이 없다는게 놀라지 않을수 없다
□ 3층 올라가는 계단
3층 올라가면 이곳에서 바라보는 진입로와 밀림의 풍경 또한 인상적이다
3층 입장은 인원제한이 있는것 같았다, 입장할때 목걸이 입장권도 계단이 위험해서
손잡이를 꼭 잡고 안전하게 올라가야한다
□ 미완성 사원
수야바르 통치기간이 37년이라 공사를 완성치 못한 흔적인데
이정도의 건축물을 짓는것은 40년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 앙코르와트, 궁금함
앙코르와트는 세계적인 불가사의중 하나로 꼽힌다
* 앙코르와트는 습지위에 인공적으로 섬을 만들고 그위에 건축했는데
당시 포크레인도 없던 12세기에 이런건물을 어떻게 건설했는지 ??
* 당시 운반수단은 코끼리,뗏목이었는데 돌을 실어 오는 시간만해도 엄청났을텐데 어떻게 건설했는지 ??
이런저런 궁금함만 남기고 다음 목적지 프놈바겡으로 간다 ~~ (앙코르와트에서 1km)
□ 앙코르와트 최고의 일몰, 프놈바겡
프놈바겡은 시엔립 인근 산에서 가장 높은산으로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몰관광지가 되어서
적어도 오후 4시전에는 도착해야 좋은자리를 확보할수 있었다
늦게오면 입구에서 통제를 하는데 한사람이 빠져나가야 한사람 입장시키는 이런식으로 올라갈수가 있0다
해지는 시간은 5시30분 전후
□ 길거리 이발소
라오스에서도 길거리 이발소를 볼수 있었는데... 캄보디아도 길거리 이발소가 있다
□ 쌀르 시장
시엔립 최대 시장으로 현지인들의 먹을것부터 옷을 사기위해 들리는 시장이다
캄보디아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볼수있는 시장으로 깨끗한 환경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이국적인 모습을 볼수 있는곳으로 시엔립을 방문한 여행객은 한번쯤 가볼만한곳이다
□ 환전소
쌀르시장내 환전소로 한국돈이 보여 신기하다
□ 싸마키 시장의 열대과일들
쌀르시장에서 대각선으로 3분정도 걸어가면 갈수 있는 과일시장이다
쌀르시장은 일상용품을 판다면 싸마키시장은 과일과 채소를 위주로 팔고 있어
과일을 사고싶을때는 싸마키 시장을 방문하는것도 좋다
□ 시엔립 시내
시엔립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앙코르 유적지가 먹여살리는 소도시지만
시내 중심지는 밤이면 관광객들로 넘치고 게스트하우스도 많아 언제든지 예약없이 갈수 있는곳이다
올드마켓, 팝스트리트가 가장 중심지역으로 부근에 숙소가 널려있고
프놈펜으로 가는 버스 터미널도 올드마켓옆에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 팝 스트리트
밤이면 휘황찬란한 야경으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시엔립 최고중심지 팝스트리트 지역
□ 캄보디아의 유명한 음식 (크메르 록락, 3불)
우리로 생각하면 소고기와 밥인데...이곳에 오면 한번쯤 먹어볼만한 음식
중삼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한국식당도 많이 있어, 한국음식을 먹고싶을때 찾아가서 먹을수도 있다
* 다음 3편도 곧 올리면 많은 성원을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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