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 배낭여행기 (네팔의 카트만두)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로 가기위에 인도 다르질링 산속도시에서 찝차를 타고 3시간가량 내려와서
아래 사진속의 국경문만 걸어서 통과하면 네팔땅이다
네팔은 히말라야의 등반때문에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작은 산악국가이고,
전세계 산악인들의 고향이자 관문이다
□ 인도와 네팔 국경문 (10월 22일)
□ 비자 받는곳
사진1장과 25달라를 주면 네팔 비자를 받을수 있다
□ 카카르비타 시내
오후 3시경 늦은 점심을 먹고, 네팔국경도시 카카르비타 한바퀴 돌아봤는데 인도보다는 깨끗한분위기
여기서 네팔돈으로 환전도 가능, 환율은 인도돈과 비교하면 1 : 1.6
시간은 한국보다 3시간 15분 늦음
□ 카트만두행 버스
이번여행에서 가장 힘들었던 카트만두행 야간버스 (침대버스가 아닌 좌석버스)
카카르비타에서 카트만두까지 오후 5시30분 출발 ~ 다음날 오전 10시30분 도착
17시간 소요 (평소는 14 ~ 15시간 정도 소요)
□ 카트만두 여행자 거리 타멜 (10월23 ~ 24일)
여행자거리인만큼 수많은 외국 여행자들로 붐비고 있었고
다른나라 여행자거리보다 가장 깨끗하고 화려해 보여서인지 오래 있고싶어진다
카트만두시는 해발 1300 m 도시라서인지 한여름에도 많이 덥지는 않고 시원한 정도라한다
□ 옛 카트만두 왕국의 중심
여행자 거리인 타멜에서 더르바르 광장까지는 도보 15분이면 갈수있고
이곳 더르바르 광장에는 많은 사원이 몰려있어 천천히 각 사원을 걸어서 볼수 있고
사원 꼭대기에 한가롭게 앉아 주변을 볼수 있어 시간 보내기도 좋은곳이다
□ 사원마다 이름은 있지만,
네팔역사에 관심이 많은사람이나 외울수 있을것 같았다
입장료가 750 루피인데.....이게 참 이상하다
외국인에게만 입장료를 받는데 더르바르 광장으로 가는 문이 여러곳이 있지만 대강보니까
두곳에서만 외국인처럼 보이면 불러서 입장료를 징수하고 다른문에서는 그것조차 없이
그냥 통과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었다 (한국돈 7500 원정도)
□ 주변에 기념품과 각종 음식 과일을 파는 노점상
하루종일 그냥 구경만해도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은 더르바르 광장 주변
□ 스왐부나트 입구
여행자 거리인 타멜에서 모터릭샤 200 ~ 250 루피정도
□ 스왐부나트
카트만두르 대표적인 불탑으로 많은 여행객들로 붐빈다 (입장권 200 루피)
□ 스왐에서 바라본 카트만두 시내 전경
□ 여행자 거리에 있는 한국식당
몇개 더 있다는데 가본곳만 소개한다면, 한국사랑과 주막식당은 밥맛이 찰지고 맛있었다
특히 주막식당 사장은 한국에서 수년간 일을해서 한국말과 한국을 잘 알고 있고 친절하였다
다음에는 카트만두 주변도시, 파탄과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박타푸르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