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 배낭여행기 (콜카타와 산간도시 다르질링)
우리에게 캘커타로 잘 알려졌지만, 영국 식민지 시대 이름이라고, 지금의 콜카타로 바꿨다
거리는 사람들로 넘치고 개, 소, 식당마다 쥐들이 돌아 다니는것을 꼭 볼수 있어
사람과 동물, 차가 뒤섞인 혼돈의 도시 서민들의 삶의 냄새를 볼수 있는 도시라 생각한다
□ 콜카타 택시 (10월 18일 ~ 19일)
콜카타는 릭샤가 거의 없고 주로 노란색택시와 시내버스가 많아 보인다
□ 인도인 식사
오른손으로 밥을 먹는 모습이 처음엔 어색하게 보였지만,
자꾸 보게되고 손만 깨끗히 씻는다면 괜찮아 보인다 ㅎ
□ 콜카타 시내버스 내부
테레사 수녀 하우스를 가기위해 버스를 탔는데 한쪽엔 텅비어 있어 무심코 빈자리에 앉아서
반대쪽을 보니 남자들만 앉아 있어 레이디라고 써있는 글이 보여 일어나려니까 안내원이
괜찮다고 그냥 손짓으로 앉으라고 한다
콜카타 버스는 남자와 여자 좌석이 구분이 되어 있었고 지하철도 남자여자 구분은 되어 있지만
크게 신경은 안쓰는것 같았다
□ 인도 결혼식 일부
결혼식전에 신부가 어떤 의식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 테레사 하우스 정문
테레사 수녀가 이곳에서 인생을 바쳐 봉사활동을 한곳으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구경삼아 오는 사람도 있었다
봉사활동을 하려면 미리 등록을 하고 면접 비슷하게 뭘 받아야한다고한다
□ 테레사 하우스 내부입구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있어 더 이상 촬영 못하고 돌아만 봤다
□ 콜카타 중심가 바로옆 골목 밤거리
인도 다른도시도 물론 마찬가지겠지만 콜카타는 서민들의 삶에 찌든 모습을 더욱 실감이 나게
볼수 있는 도시다.
□ 콜카타 중심가 초우링기, 육교밑 일가족인듯한 노숙자들
인도 다른도시도 물론 마찬가지겠지만 콜카타는 서민들의 삶에 찌든 모습을 더욱 실감이 나게
볼수 있는 도시다.
□ 인도의 부자인듯한 젊은 가족
사진을 찍는다니까 웃으면서 포즈를 취해주는 여유로운 부부
인도의 카스트제도가 없어졌다고는 해도, 잘사는 사람은 한국보다 더 부자가 많다고 어느교포의 말이 생각난다
□ 다르질링 (10월 20일 ~ 21일)
다르질링은 콜카타에서 북쪽 500 km, 멀리 히말라야산이 보이는 해발 2200 m에 있는 산속 도시다
영국식민지시절에 인도의 살인적인 더위를 고민한 영국인들이 피서지로 개발한곳이라
10월중순인데도 한겨울 옷을 입고 다녀야할정도 기온이 차다
□ 다르질링 가장 높은곳에 있는 초우라 광장
□ 토이 트래인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어있다는 토이 트래인 관광열차, 타보진 못하고 사진찍는것으로 만족
□ 다르질링의 산속 마을전경
□ 티벳사원과 힌두사원이 함께 있는곳
이곳은 원숭이들이 많아 조심을 해야 (광장에서 도보 5분)
□ 다르질링은 높은곳이라 멀리 히말라야산맥을 볼수있었다
□ 티벳트 난민센터 (초우라광장에서 도보 15분정도)
위치적으로 티벳트와 가까워서인지 이곳은 티벳트인들을 많이 볼수 있고 티벳음식점도 많다
□ 티벳트 난민센터
달라이라마와함께 인도로 망명한 티벳난민들의 자활을 돕는곳기위해 카페트, 공예품 등을
해서 판매한다
□ 홍차밭
기후조건상 홍차를 생산하기 좋은곳으로,홍차로도 유명한 다르질링 홍차밭
다음편에는 육로로 입국하는 네팔편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