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팔

인도,네팔 배낭여행기 (카주라호)

바다 2 2013. 11. 6. 06:09

인도인들에게 성은 대담하고  인생의 목표중  하나인것 같았다

성이야말로  인간의 자연스런 행위로  생각하고 

단순한  여행후기로서는  낮뜨거운  이야기를 표현할수없는게  아쉬울뿐이다  ㅋㅋ

 

오늘은  성애의 도시  카주라호 이야기다

 

□  카주라호 시내  야외 영화감상     (10월 13일) 

      시내라고 하기는 작은 마을 중심거리  야외 영화를 상영하는중

 

 

□  한국 식당  (?)                       (10월 14일) 

      이곳은 수많은 한국인이  오는곳이라  한국말을  얄미울정도로 잘하는 현지인들도 많고, 

      음식점도 현지인이 운영하는  한글간판의 음식점이  대여섯개 되는데  지인 소개로  가장 솜씨가

     좋다는 식당을 이용해본다

 

 

 

□  한국식당 매뉴판

   매뉴에 있듯이 음식값도 저렴하고  며칠동안  느끼한 인도 음식맛에   밥이 너무너무  그리워서인지

    다른사람들은 맛있게 먹었지만  본인은 설사로 아쉽게도 누릉지탕을 먹었는데  완전 한국에서

    먹는것 과 비슷한 맛에 오랜만에 뱃속이 든든해진다.... 

    

   된장찌개  130 루피  (2300원 정도)     김치찌개  90 루피 (1600 원 정도)   누룽지탕 90 루피

 

 

 

□  동부사원   

     힌두교의 나라 인도, 카주라호의 동부사원은 각각 장소가 떨어져 있어  릭샤를 대절해서 보든지

     자전거를 빌려서 한가롭게 다닐수 있다

 

 

 

 

□  서부 사원                   (입장료 250 루피)

   서부사원은 마을의 중심에 있고, 주변은 자전거 대여소, 시장,식당, 기념품가게,  숙소 등이 중심에

   몰려있어  편리하였고  사원의 규모가 크고  흥미로운 조각이 많아  혼자서 여유있게 돌아보는것도

   좋다

 

 

 

□  에로틱한 조각이 많은  서부사원들

   남녀간 성행위 조각이며, 야릇한 포즈로 표현된 한쌍의 남녀의 관계를 조각화한 사원들이다

 

 

 

 

□  마을사람들 축제

   마침  그날부터 3일간 durga puja 라는 (한국의 추수감사절과 비슷)  축제가 시작되어 관광객들 

   눈길을 사로잡았다

 

 

  

□   젊은 사람들은 행렬 앞쪽에서  몸과  얼굴에 뭣을 뿌리고  노래와 광란의  춤을추었고 

       나이가 드신분들은  뒤에서 줄을 맞춰 흥겨워하고 있었다

 

 

 

□   카주라호의 작은호수 해질무렵 

 

 

 

 

□  찝차로 2시간 타고 온 마호바역

   바라나시로 가기위해  카주라호에서  2시간 거리인  마호바역에 가니  자정이 넘어선다

 

 

 

□  인도의 심각한 빈부차

   인도는 어딜가도 거지들이 많았다,  많아도 너무 많아 안타까울 정도이다

    특히  기차역 주변에는 가족끼리 깔판을  깔고 자고 있든지 음식을 먹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고

    외국인이라고 보여지면 어린이들이 옆에와서 손을 벌리고 있어  귀찮을 정도이다

 

 

 

다음은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유명한  바라나시도  곧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