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느낀점
도로 사정이 너무 않좋아 도시와 도시 이동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비포장이 많아 힘들다는점과 세계 최고 가난한 나라치고는 물가가 생각보다 비싼것을 알수있다
학교시설이나 관공서나 모든게 우리나라 70년대 초반으로 비교를 하고싶다
그러나 아직은 순수한 국민성과 시골 소수민족마을의 자연그대로의 순수함때문에
외국관광객들에게 매력을 주고 있는것 같았다
□ 메콩강
중국티베트 고원에서 시작되어 미얀마, 라오스,캄보디아,베트남까지 이어지는 메콩강은
동남아시아세서 가장 긴강으로 지역주민들은 대부분 메콩강이 지나는 지역에서 살고있어
메콩강은 이곳 사람들의 생명의 강이라 할수있다
□ 루앙푸라방 새벽시장 (3월 15일)
오늘은 루앙푸라방에서의 마지막 일정이있는날
시내 관광객들이 활동 공간이 한정되어있어 새벽시장, 야시장, 메콩강변, 푸시산 등은
사전 준비없이도 누구나 찾아갈수 있었다
□ 메콩강변 새벽시장
메콩강변에서도 새벽이면 농산물 등을 가지고 나와 팔고있었다
□ 라오스물가, 가난한 나라치고는 비싼편
물 1병 - 골목길 마트(3,000 킵, 439원정도), 번화가 마트 4,000 킵 (570원정도)
쌀국수 - 분식집 15,000 킵 (2,100 원정도)
망고쥬스 - 야시장 10,000 킵 (1,400 원) 메콩강옆 카페 15,000 킵(2,100 원정도)
된장찌개 - 한국식당 50,000 킵(7,100 원정도) 불고기 뚝배기 60,000 킵 (8,600원정도)
과일은 아주싸진 않지만 그런대로.... 
□ 메콩강 대나무 보트
메콩강 건너에는 어떤 마을이 있을까 궁금해서 대나무보트를 빌려 가본다 (왕복 10만킵에 협상)
□ 메콩강건너 상가 아주 초라한 재래식당이다
□ 라오스 시골초가집
□ 시골 초가집
부엌 따로 없이 연기 냄새 맡아가며 살고있는 초가집 외부와 내부 모습.
한국의 농촌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살림살이가 많이 빈약했다.
그렇다고 '나 못살겠소'하는 그런 표정은 아니었다. 아직까지 자본주의 경쟁체제가 아니라서 그런지
현재의 자기 처지에 어느 정도 만족하며 느긋하게 살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 길거리 마트
길거리에서도 음료수와 생활용품을 팔고 있는 라오스사람들
□ 파출소
관공서가 너무 허술해서 애처럽게 느껴지는데, 내부를 들여다보니 경찰관 복장과 tv가 있는데
사진을 찍어도 내부를 들어가서 구경을 해도 전혀 무표정한 경찰아저씨...
이런 파출소 경찰들은 도둑을 어떻게 잡을까 걱정스런 마음이다.
아.. 라오스에선 범죄가 거의 없을것 같은 생각에.... 조금은 안심이다 ^^
□ 결혼식 낮에는 더워서 결혼식을 밤에 하는것 같았다.
□ 서부터미널 부근 중국인 상가
다음날 중국징홍으로 가기위해서 버스표를 예약하러 간 서부터미널 부근 중국인 상가촌인듯.. 
□ 중국 징홍행 버스
다음날 서부터미널에서 출발한 국제버스는 이곳 중국인 상가촌에서 매일 07:30 출발,
차비 225,000 킵 (중국돈 180 위안) 징홍까지 9시간 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