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고

내몽고 경상도마을과 초원도시 하이라얼, 최북단 만주리 여행 1편

바다 2 2011. 1. 2. 08:05

 

지난 3월 귀주성을  다녀온후 

언제나 색다른 여행을 좋아해서  이번에는 

내몽고 경상도 마을인(성길스한),  초원도시 (하이라얼)  러시아 국경도시 (만주리)

동북3성 몇곳 다녀왔다  (50 ~ 60대 3명)

 

 6월 14일 인천항 출발  ~  6월 28일 귀국    (14박 15일)

 

인천 →  심양 →  성길스한 →  하이라얼  →  만주리 →  하얼빈 →  집안  → 단동  →  인천

 

 

 

 

□ 갈매기의 마중 

 

 

 

□  내몽고 잘란툰역

      심양북역에서 오후 2시차를 타고 내몽고 잘란툰역에 다음날 새벽 2시30분경 도착하였다

      북쪽의 특성상 새벽 2시30분인데  밖에는 벌써 어둠이 걷히고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

 

      잘란툰이란 역명이 몽골어도 함께 표시되어있다

      경상도 마을을 가려면  잘란툰에서 성길스한으로 이동하여야한다

 

 

 

 

 

□  성길스한역

      경상도마을 홍광촌을 가려면  이곳 성길스한에서 2km 정도 걸어야한다 

       성길스한은 몽골어로  징기스칸이다 (맞나  !!!,  기억이 희미해서)

 

 

 

□ 성길스한 중심

     성길스한은 우리의 면 소재지다

 

 

 

 

 

 

 

□ 경상도 마을  홍광촌 입구

     (사진속의 아이들이 우리를 입구까지 안내해줘 쉽게 찾았다)

 

 

 

□ 홍광촌 가는길

    조선족동포들의 집단 거주지라면 연변이나 흑룡강성이 떠오르는데 

    깊은 오지인 내몽고에 경상도 마을은 잘 알려지지 않은곳이다

    그들은 일제때 강제징용을 피해 만주땅으로......

    그 시절에는 부산에서 내몽고까지  기차가 있었다 한다 

 

 

 

□ 조선족 민속박물관

    경상도에 원적을 둔 그들은 경상도 사투리가 표준어이다

    몇년전 국내방송사에서 특집 프로그램으로 촬영을 한적이 있다

 

 

 

 

 

 

 

□ 성길스한 진장님(남)과  조선족 소학교 교장선생님(여)

     한국의 면장인 진장은 그날 행사가 있어서 부근에 왔다가,

     우리가 왔다는 말을 듣고 와서 한마디 하고 있다

     조선족 소학교 교장도 우리 일행이 왔다는 말을 듣고 늦게 도착하였다

 

 

 

□ 조선족 소학교

현재 학생수는 30여명중  조선족학생 15명, 중국학생 15명이다

 

 

 

 

□  민속박물관앞 호수 

 

  

 

 

 



다음 2편도 최대한 빨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