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과 가난하지만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라오스 여행기 (리장편)

리장... 리장고성은 생각할수록  그리운곳이다... 처마를 마주대고  이어져있는 고풍스런 집들, 수많은 집의 처마와  처마가 끝없이 이마를 맞대고 있어  나시족의 옛마을인 리장고성안에 들어서면 어디먼저 가야할지 몰라 눈이 휘둥그레진다   또  리장고성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라한다       □  운남성 쿤밍역,        우리일행은  리장을 가기위해  미리 기차표를 사두어 느긋하게 기차역으로 향했다        따리를 먼저 갈수도 있는데  샹그리라 갔다가  징홍을  가기위해  리장먼저 가보기로했다            □  쿤밍 - 리장 기차표와  2층 기차                □  리장 기차역      새벽 6시30분경 도착했는데  아직은 어둠         □  리장 복귀빈관       기차에서 만난 중국인을 따라간  리강시내의 빈관,   표준방  60위안  (1인당 30위안)       리장고성안의 숙소는  조금 비싼것같아 결정을 잘한것 같았다. 고성에서 도보 10분거리,            □  리장 고성입구       세계문화유산이라고 써있는 고성입구           □  리장 고성       1996년 리장일대 대지진이 있었을때도  리강고성 전통가옥들은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아  국제적인 관심이 많아졌고  UNESCO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다고한다              이곳은  골목과 골목이 미로처럼 얽혀있고,  길의 바닥돌은  숱한사람들의 발길에  반질반질하게  윤이난다         □  리장고성을 바라보며 악기연주       아름다운 리장 전통가옥을  바라보며  연주를 하고있는 모습을  운좋게 한참동안 볼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  리장고성의 중심지 사방가       고성내 중심지에서는  수시로 나시족 전통무용을 관람할수 있다        나시족 집단거주지인 리장은  다른 소수민족마을보다  번창하고 활기차지만, 이곳도  한족들이 많이 모여들어있는것 같았다        □  리장고성내 골목에 있는 나시족 상형문자        대부분 소수민족들이  자신만의 문자를 보존치 못하고 있는데,  나시족들은 그들의 문자를  소중히 지켜오고있다고한다       □  리장고성내 미로처럼 얽혀있는 골목              □  리장의 한국식당       고성에서 약 1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한국인식당 서울가든,  136 - 8878 - 4294, 0888 - 5134699        며칠간  김치를 못먹어  밥을 먹어도 먹은둥 마는둥 했었는데 오랜만에  한국음식을 먹어  포만감을  느끼기 충분했다  ^^        (사장님이 호도협과  수호고전 가는길도  상세히 알려줘  감사합니다)      □  나시족 이쁜 여자들       우리일행이 관심을 보이자  포즈를 취해주는  나시족 아가씨들      □  리장고성내의  길거리 연주        리장고성의 밤을 기다리고있는데  한창 떠들썩해서 가보니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부르고 있는것 아닌가....        춤을 추고 있는 저사람은 기분이 좋아서인지  기타 연주자에게  중국돈  100위안을 주고  어디론가 가버리는데         중국에서도 우리의  국제가수  싸이의  자랑스러움을  알수가 있어 기분이 좋았다       □  리장고성의 밤 모습        리장고성은 낮에도 봐야고  특히 밤에도 다른모습이라고해서  우리 일행은  고성의 밤을 보고싶었다         □  리장고성의 중심가 큰길보다  옆의  작은 길에  가보면  작은 술집들이 밀집되어 있는데          밤이면 음악소리가 나고  휘황찬란한  대도시 나이트같은 모습이라  작년에 가봤던  광시성 양숴가 생각이 난다          □  리장고성 밤      리장고성은 여전히 신비롭고 아름답다...       리장은  따리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이고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도시라는  리장의 밤은 깊어만간다    다음 3편도 정리대는대로  곧 올릴테니 성원을 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성원이  있어야  힘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