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는 과연 천지 개벽하였는가 !!! (상해편)
중국의 오지, 소수민족 사는곳 등
시골 재래시장에 관심을 가져와서 나름대로 중국대륙을 다니고 있지만
한국인이 가장 많이 즐겨찾는 도시 상해를 못가봤고
평소 바다와 물을 좋아해서
물의 도시, 운하도시 이른바 강남수향마을을 가고싶어 상해와 주변도시를 다녀왔습니다
1, 여행기간 : 2012, 8월 21일 ~ 30일 (9박 10일)
2, 교통수단 : 왕복 비행기
3, 여행 경로 :
인천 → 상해 → 주장 → 소주 → 이우 → 상해 → 인천
|
□ 상해 최고 중심지역, 난징동루 (지하철 2,10호선)
상해여행의 시작인 난징동루는 현대적인 건물과 고급명품 숍이 많아 깃발은 들고 따라다니는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오전이라 한산한 거리
□ 옛날부터 상해 최고 번화가였던 난징동루에 관광용 미니버스도 다닌다
□ 보행자 천국, 난징동루의 밤
눈부신 불빛이 수놓는 밤에도 활기가 넘치고있었다
□ 인민공원
상해중심부에 있는 조용하고 녹음이 넘치는 공원 (지하철 1,2,8호선 인민광장 바로옆)
□ 상해 시정부
□ 상해 박물관 (인민광장 바로 옆, 도보 5분정도)
상해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여행자 필수 코스인듯... 무료
□ 경찰서 앞 시위
중국에서도 억울한 일이 있으면 이런식으로 의사표현을 하는듯...
□ 와이탄 고 건축물 (난징동루에서 도보 10분)
유럽식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즐비한 와이탄 일대, 건축물에 관심이 있는자라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 황푸공원 (와이탄 고 건축물 바로 옆)
□ 와이탄에서 바라본 푸동 야경
낭만적이고 이국적인 푸동야경, 황푸강 건너편 초고층 빌딩이 숲처럼 빽빽이 들어서 있는 모습
□ 푸동 야경
예전에 북한 김정일이가 상해에 와서 천지가 개벽했다고 표현했다는데..... 중국인들은 이런 상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 와이탄 산책로
와이탄에서는 수많은 사람들로 치이지만 , 길을 걷는것 자체가 중요한 관광이다
□ 신천지 (지하철 10호선, 신천지역)
상해에서 가장 세련된 바와 레스토랑 영화관이 있고 유럽의 거리 같다는 신천지는 마치 가던날 비가 쏟아지는 바람에
사진이 잘 나오질 않아 아쉬웠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하철 1호선 황피난루역 2번출구 도보 15분, 10호선 신천지역 도보 4분)
신천지 바로 옆
□ 한국인에게 특별한 역사의 현장 임시정부
일제때 독립운동의 본거지였던 이곳, 한국인이라면 필수 방문코스다 (문표 15위안)
지금도 작고 허름한 건물이지만, 10여년전에 내부수리와 조명기구를 교체하는 등 보수공사를 하였다한다
□ 골동품 시장 (지하철 1호선 황피난루역 도보 10분, 8호선 노서문역 4번출구 5분)
노상에 진열된 골동품들은 도자기, 옛 상해지도, 모택동 시계, 장난감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으나
중국 어디나 값을 부를때 흥정해야하지만 이곳은 더더욱 흥정해야한다.
□ 방금 100위안 달라고했던 물건이 돌아서자마자 10위안까지 떨어진다
비싼물건은 안사는게 좋지만 꼭 기념으로 사려면 철저한 흥정후에 사야하겠다
* 다음에는 상해의 뒷골목 편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