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북유럽

동유럽, 북유럽 10개국 한달 여행기 (핀란드 → 스웨덴 바이킹 라인 크루즈편 12)

바다 2 2019. 7. 4. 07:33

□  헬싱키 ↔ 스톡홀름,     바이킹 라인과  실야라인  두회사

 예전에는 실야라인 크루즈가  더 큰배였는데,  요즘은  바이킹 라인도  큰배가 다니고 있음

 가격은 바이킹 라인이  약간 저렴해서 바이킹라인 선택,   바이킹라인은  한국에 사무실이 있어서  예매가능하고  현지에서도 가능은하나  미리 예약을  추천한다 


□  바이킹 라인 크루즈

* 헬싱키 (18:00 출발) → 스톡홀름 (다음날 10시 도착,  스웨덴과  핀란드 1시간 시간차),     165 유로 (22만원 정도),

  2인용 객실(독방),  조석식 부페,    스톡홀름 부두  →  스톡홀름 중앙역 전용 버스비 포함

  이 가격은  성수기,비수기 ,금요일, 토요일, 평일에  따라서 변동하는 가격으로  필자는 성수기 가격임


□  바이킹 라인 크루즈 사무실,    (마켓광장에서 6분정도)

바이킹 부두에 일찌감치 도착  바우처와 여권을 제시하니 승선티켓을 준다 ~


□  승선 티켓

  아래 티켓을 분실하면 안되니 주의해야...

  총 3장인데  한장은 방 열쇠와 아침식사용, 한장은 저녁식사용, 한장은 스톡홀름 도착후 버스티켓

  가운데 티켓에서 보듯이 저녁식사는  6시까지 입장해야하고,  앉는 좌석까지 표시가되어있어

  지정석에 앉아야한다


□  체크인후  바이킹 크루즈  타러가는 길   (체크인 시간 오후 5시30분)



□  크루즈 외관이 상당히 크게 보였다


 □  크루즈 2인실

  * 오후 5시 30분 체크인후,  6시까지 식당에 가야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촉박하다  ~ 

   * 물론 저녁식사 시간은 시간대별로 지정이 되어있어, 늦게 배정되기도 하는가보다

   *  6층 2인실,  하릇밤 묵었던 내방,     위에 붙어있는 침대를 내리면  2인용으로 변신 

   * 화장실 등  기본적으로 다있어 불편할것 없었고.. 



 □  크루즈 갑판에서 바라본 헬싱키 항구와 인근

  * 식당에 가야해서 시간을 보니  5시 45분이네,  아직 15분이란 시간이 있어  갑판에 가본다

   * 갑판에서 바라본 헬싱키 항구와 빌딩 들   ~

   


□  크루즈 갑판에서 바라본 헬싱키 항 인근 섬


□  크루즈 부페식당   저녁 6시

□  크루즈 부페식당  나의 지정석   (해산물부페)      (35 유로, 한국돈 47,000원)

  음식은 종류는 많으나  외국인 입맛에 맞는 해산물부페가 대부분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해산물은 없어,, 대충 이것저것  배불리만 먹어본다  ~

  아침부페도 비슷한 해산물 부페인데  아침 식사비는 저렴   (11 유로, 15,000원)

  맥주, 음료, 커피,  디저트  등  무제한   ~ 

  물론  식사비 등은  미리 결재를 완료해야한다



□  크루즈 로비  

 저녁밥도 먹었으니  좀  휴식을 한후  본격적으로  배 내부 구경에 나선다

 참고로  크루즈 내에는 부페식당, 일반 식당, 카지노, 디스코클럽, 가라오케,  맛사지샵, 면세점,  마켓,  환전소,  사우나 등이  있는데  슈퍼마켓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 않는것 같았다   ~


□  크루즈 객실 복도  


□  바다가 보이는 카페



□  크루즈 카페에서 가수 노래

저녁먹고  시간적으로  아직 이른 시간인데 , 노래소리가 들려 가보니  벌써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북반구는  해가 지려면  밤 11시 30분정도는  되어야니까  이벤트행사를 미리 하는것 같았다  ~

□  가라오케

 외국노래  한곡이라도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만.... 

 옛날 외국 노래 알았었는데...지금은  다 잊어버리고.. 해외 여행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외국사람들은 참 좋겠다 !!   라고. 생각할때가  종종 있다   (외국인들은  영어를 잘하니까)

 지구상에서 영어를  못하는 국민은  한국과 일본 국민이다  ~

 (물론  우리나라  요즘 젊은세대는 영어를 어느정도는  할줄 알지만)

 외국인들은 여행지에서 처음 만나는 사람도 바로 친구가 되고 친해지기도 하는데  ~   

 우리나라는 초등학교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게 얼마 안되는데...

 필지가 그동안 해외여행 하면서  영어도 못하고  해외여행 오는 사람은  거의 못봤고 

 극소수 한국인, 일본인 몇명만 만날수 있었다  ~ ~   흑흑 ㅠ


□  크루즈 bar

 밤 9시 정각이 되니까 사회자 나와서 뭐라고 하더니  가수들  노래부르고  춤추고    ~


□  으메 !!    이 사람 누구여  ??        어디서 본듯한  뒷모습이네  ^^


□  다음날 아침 갑판  (8시 30분경) 


□  스톡홀름이 멀지 않은듯... 

 시간상으로도,  주변에 많은 섬들이 보이는것으로 봐서 스웨덴에  거의 온것 같았다


□ 이런 좁은 섬과 섬사이를 지날때는 속력을 많이 줄이고 지나간다  ~

스웨덴은 참 섬이 많은 나라이다

저 섬들 사이 사이를 항해해서 가야하다보니 섬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반대로 생각하면  저 섬의 집인지 별장인지...몰라도 저 사람들은 매일 이런 대형 여객선이 지나가는 걸 볼 수 있다는 건데  상상만해도 부럽다  ㅋㅋ



* 다음은 마지막편 북유럽의 수도라고 불리우는  스톡홀름편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