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북유럽

동유럽, 북유럽 10개국 한달 여행기 (체코의 프라하 편 5)

바다 2 2019. 6. 27. 18:14

□  체코  (czech)

 인구 : 1060,   수도 : 프라하,    통화 : 코루나, kc,    1인당 국민소득 : 2만불

 프라하, 체스키크롬로브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  체스키크롬로브 → 프라하  버스  3시간,  195 코루나  (1만원)

예약을 안해도 체스키크롬로브  터미널에 가면  프라하행  수시로 있는듯...

하지만  유럽여행은 예약하는게 여러모로 좋다 (만약 버스좌석이 없을때는 승차할수 없으니까)


□  프라하 중앙역


□  프라하 이름모를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둔  토마토 민박집으로

* 버스 터미널에서  어떤 체코청년의  친절한 안내로   지하철 표 및 민박집으로  이동하는 길을

  알려준  그 청년이 너무 고맙고  다시 만나고 싶다


* 필자는 이번 여행에서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에서  한국 민박집을  이용했었는데

 그다지  칭찬해주고 싶은 맘이 없어서  소개를 안했던것이고  프라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너무 많아

 한국인 민박집도 많은데,  몇달전에 어느 민박집을 예약을 할까  고민하다가  토마토 민박집을

 예약한게  결국 잘한것 같아  소개를 한다    ~

 토마토민박 사장님은  프라하 시내 다른 민박집도 운영하고 있고,  깨끗하고 방도 많은것 같았고

 무엇보다  조식이 맘에 들었다 ~     (친절하게 시내 관광지  가는길도  알려주는것은 기본) 


* 위치 : 프라하 중앙역에서  3분정도이고,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그동안 왔다간  한국손님들이

   아쉬워 쪽지를 남기고 간  흔적들을  벽에 부쳐놓은것이 인상적이다


□  구시가지 광장   (staromastske namestl) 

  * 유럽에서 가장 중세 분위기가  아름다운 광장으로서 

    구시가 광장 주변으로  구 시청사와  전망대,  천문시계,  틴 성당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명소들이 정말 많고  프라하 시민들의 삶의 중심이 된 광장이다

 

  *  광장 한쪽에는 부패한 카톨릭을 비판하며 종교개혁을 주장하다  죽은  안후스의 동상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틴성당은 프라하를 대표하는 교회로,  중세 고딕양식으로  꾸며져있는  화려한

    교회이다

* 위치 : 토마토 민박집에서  6분거리


□  구시가 광장, 공연과  관광객으로 항상  바글바글

프라하 시민들은  구시가 광장을  체코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으로  생각하고 있다고한다 


 

□  천문학 시계탑

천문학 시계 종치는 모습을 보기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프라하에서 가장  혼잡한곳으로 소매치기를 조심해야한다,  매시간 정각이면 시계 오른쪽에있는 해골이 종을 치면서 죽음을 상징하는 모래시계를 뒤집으며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벤트는 사진에서 보듯이  종위에  예수님 12 제자가 한명씩 나온다고는 하는데...

너무 멀어서 알수는 없지만.... 1분정도 이벤트인데  수많은 관광객들은  정각에 되기전에 몰려든다 



□  아래 사진은  밤 9시인데도  천문시계 종치는 모습을 보려고 온 관광객들

    프라하는 9시라해도  완전 해가 지지않는 어둑어둑한 상태


□  프라하 (prague) 시내 전경      

붉은 지붕이 인상적인 도시 보헤미아왕국의 천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 프라하

도심에 흐르는 블타바강을 중심으로 구시가지와 뽀쪽하게 솟은 프라하성이 카를교를 두고 자리하고 있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다

중세부터 현대까지 건축물이  제모습을 간직하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남아있는  프라하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아래 사진들은  천문학 시계탑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전망대 입장요금  11.000원)



□  신시가지 바츨라프 광장 (vaclavske namestl)    

 프라하의 봄의 배경이된  광장은  프라하의 번화가이다

1968년 프라하의 봄이라  일컬어지는 프라하 시만들의 항쟁이 소련군 탱크에 무참히 짓밟혔던곳으로

그이후 1989년 민주화를 위한  무대가 되는 등 수많은 역사의  중심이된곳이다

광장주변에는  번화가답게  호텔,레스토랑, 백화점 등이 있으며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체코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곳이다

체코의 역사를 볼수 있는  국립박물관  앞쪽으로  길게 뻗어있다


□  프라하 어느 성당 내부 

우리나라 교회에서도 예배할때  헌금을  걷고 있어  여기도 헌금을  걷는것은  우리와  같은것 같아

사진촬영을 해봤다  



□  카를교 입구

 

□  카를교  (karluv mosr)  

* 카를교는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로서  프라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중  하나다

 프라하 하면 카를교, 카를교 하면 프라하라는 말이 있듯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알려져 있으며  일출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


* 맥주 한잔과 해질녁 노을과  야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로맨틱한 유럽여행의 정점이라

 생각한다  !!!      


□  카를교에서 바라보는 전망  


□  카를교에서 볼수 있는 예술인들   ~

한낮의  카를교는 그야말로 사람들로 대만원이다,

한가한 시간은 이른 아침이나 해뜰무렵이라하는데  아침시간에는 가보질 못했으나

필자가  프라하에  3일 묵었는데  카를교를  4번 다녀왔는데  사람들때문에  제대로 사진을

찍을수없는을 정도이다



□  카를교에서 소원을 빈다는 조각상

* 카를교는  여러번 홍수로 무너졌으나 보수되어 교체된  515 m 다리로  다리위에는 성인 조각상이

  30개가 있는데,  그중  안네포 무즈키는  체코에서 가장 존경받는 카톨릭 성인으로 다리를 지키는

  수호성인으로 알려져있다

* 카를교위의  조각상들가운데  가장 오래되었으며 유일하게 청동으로 만들어진  그의 석상앞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하니  소원을 빌어보자


* 아래 사진들을 잘보면 사람들이 손을 대고 소원을 빌어서  그부분만  반들반들하다

  소원을 빌려는 관광객들로  여기도 줄을서야하는데,  

  아래 사진을 찍을때  관광객들 소원비는것을  잠시 멈추게 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ㅎ


□  하벨시장 (havelske trziste)

 * 구시가와 신시가지를 잇는곳에 위치한 하벨시장은  꽃, 과일 등이 있는 시장으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구시가지 광장에서 가까워  가볼만하다

 

 * 동유럽에서  체코가 물가가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필자가 느끼는 체코 물가는 다른 유럽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비싸다고 생각한다

   프라하에  3일동안 있으면서  대형마트도 다녀보고,  관광지 주변  미니마트도 가봤는데

   대형마트는 비교적 저렴하게  공산품과 과일, 물을 살수 있는데...

   관광객들이 접근할수 있는곳은  대형마트가 있는게 아니고  미니마트뿐이라

   미니마트는 물가가 상당히 비싼것을 알수 있었다  

   (예를들어  바나나 1개  1,000원, 한송이 낱개,  물  작은것이  700 원) 

   하지만  캔맥주는  어디든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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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  프라하  2편    곧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