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스리랑카

몰디브, 스리랑카 여행기 (몰디브 하이라이트 편)

바다 2 2019. 1. 25. 07:46

□ 몰디브 물가
수도섬 말레처럼  도시에서는 물품 구매를 할수 있지만,  작은섬(리조트)으로 들어가면 뭔가를 살수있는 물품이 한정되어  그가격 또한 비싸니까 말레섬에서 사든지  한국에서 가져올수 있는 물품을 가져오는게 좋다

 

○ 수도섬 말레 기준 : 삶은 옥수수 1개  18루피 (1,300원)   물 3루피 (220원),

    토마토  1k : 20루피 (1,400 원)  점심 뷔페 : 135루피 (1만원)  칫솔 1,600원,  딸기 한팩 3,000원


○  마푸시 섬 기준 : 물 4루피 (300원),  사과 1k 30 루피 (2,200원)   배추 1k  95루피 (7,000원)

    저녁뷔페 : 185 ~195 루피 (14,000 ~ 15,000원),  복음밥 (55루피 ~ 85 루피 (4,000원 ~ 6,000원)


○ 숙소가격이  비싼 리조트일 경우  더 비쌀것으로 예상



○ 몰디브 공무원 한달 월급 :  한국돈 100만원,        

   방글라데시에서 몰디브 드림을 꿈꾸고  온 노동자 한달월급  (약 28만원)



* 숙소는  몰디브 어딜가도  비싸고,      생활용품은   말레섬에서는  한국과 비슷하고

 리조트나  다른섬은  한국보다  비싼것도 있고  한국과 비슷한것도 있음


○  필자 생각 결론 :  숙소만 비싸고  다른 물가는 감당을 못할정도 비싼것 아님


□  마푸시 (maafushi) 섬 도착 

* 한국인들이 많이 간다는 마푸시섬을  페리타고  1시간 30분만에 도착

 스피드 보트는 빠르지만  인근 리조트 갈때 타보니  너무 빨라  배가 많이 출렁거리고  전복이 될까

 무서웠고... 바쁜게  아니면 페리 추천 


□  숙소에서 문제 발생

 * 섬에  도착하니 다른 관광객들에게는 예약된 숙소에서  마중을 나왔는데

   필자는 아무리 둘러봐도 숙소에서 마중 나온자가  안보여 무거운 짐을 메고  물어물어 숙소를

   찾아가 항의를 하니 예약된것 자체도 모르고 있어...ㅠ ㅠ  기가 막혀서..  한참 트러블...

   예약된 확인서 보여주니  인정을 하고  방을 배정받았으나  기분은 이미 나빠져있고

   한국에 돌아가서  아고다에  강력히 항의를 하려하는것으로  기분전환  ~

   숙소 이름 : holiday lodge   조,석식 제공,   3일간  한국돈  =  텍스포함  23만원

* 아침,저녁밥을  제공한다해서  이곳을 예약하고 갔는데  조,석식도 맘에 안들고  너무 실망했음

  문제는 사장이 부재중이고... 매니저만 있다가  없다가 ㅠ

 

* 참고 : 마푸시에서 두번째 숙소는  ocen vist 에서는  너무 친절하고 정확했음

  (모든 텍스 포함,  조식부페 포함  65,000원)


□  마푸시 (maafushi) 섬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어쨋든 기분풀고  에어컨방에  숙소에 짐을 풀고  작은 섬을 돌아다녀본다





□  마푸시 섬 중심





□  마푸시 남쪽에 위치한 몰디브 교도소 





□  마푸시섬 해변

해변에서 바다쪽으로 들어가도 수심은 허벅지 정도의 깊이로 얕은편인데

갑자기 절벽처럼 물색이 변해지는 깊어지는곳이 있다
갑자기 깊어지는곳에서  더 깊은 바다로 나가면 위험할수 있으니
딱 그 경계선에서만 (아직 얕은곳)  깊은곳을  보더라도 좋다



□  해양 스포츠 안내소 

몰디브에서  해야할일
대부분 사람들이 몰디브에서  파란바다와  파란하늘  풍경을 배경으로  많은추억을 

카매라와  기억을 담아오지만, 

몰디브에서 자기 성격에 맞는 투어  한두가지 하는것도 좋아 소개해본다

 (1) 스노쿨링 (snorkeling)   (2)  일출과  일몰    (3) 인근 리조트 투어   (4) 선셋 크루즈, 선셋피싱  

 (5) 돌고래 투어  (돌고래를 볼수 있다고 말은 하지만  못보는 경우가  많다고함)

 (6) 수상 오토바이타고  샌드뱅크 가보기  (바다 한가운데 모래섬 투어)

안내소는  이런 투어를 상담할수 있는곳이고,  숙소에서도 상담가능하다




□  섬 북부에 있는 해수욕장

마푸시섬 남쪽보다  북부에 볼게 있고  안내소도 북쪽에 있음 




□  수상 오토바이 타고 모래섬 투어        (수상 오토바이 운전자 함께 동승)

   * 안내소에서 상담후  35불에 합의  (여러 조건이 있으니 상담할때  가격조정해야)

     약 25분정도 소요

   * 적도의  한낮 햇볓이 강렬해서  선크림 2중으로 바르고,  마스크도 착용


*  수상 오토바이를 10 여분 정도 타고 가면  바다 한가운데 이런 모래섬이 있어 내려서 산책

 

*  누구는 몰디브 바다를  코발트색 바다라 했고,  누구는 연두색 쪽빛  바다라 했다
    바다 물빛이 이렇게 고우려면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자연의 현상일까...

   

*  여행후기를 쓰는  이순간에도....

   이렇게 고운 바다 색깔이  눈감으면  아련히 떠오르고 있고 .....

   이런 아름다운 바다와  맞닿은 푸른 하늘을  나는 언제 또다시  가볼수 있을까  !!  생각해본다



□ 마푸시 섬에서 보는 우리꽃들  ~

  * 우리나라에서 볼수있는 있는 아래 꽃들을  보니 반갑다

  바로 아래꽃은 선인장과니까  더운나라에도 있다지만,  봉숭아를 여기서 볼줄이야..... 



□  석양 (일몰)

 일출과 일몰은 필수다

 일몰을 보려면  저녁 6시경부터  카메라 들고 준비를 해야한다,  순식간이니까

 필자는  우리나라 섬에서 일몰을 본적 없어서인지... 이곳 일몰은  정말 감동 그 자체이다  ~  ~

 태양이 바닷속에 빠지는 순간................눈물이 나올것 같았다 ~

 둥그런 태양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순간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서있다

 아래 사진은  태양이 작게 나왔는데  그곳에서 본  일몰 태양은  너무 크게 느껴져,

 세상의 모든 주황색 에너지가 온몸으로 들어오는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어  감동적이다



□  몰디브 리조트

몰디브 하면  비용이 비싸다고  인식된다 

보통 신혼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몰디브에 오면
리조트에서  3박이나, 5박, 1주일 등 리조트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고
리조트는  물, 과일, 공산품 등을 수입하기 때문에  물가가 비싸다고 느껴진다

요즘은 개인 자유여행객들도  많이들  몰디브에 가고있다



 □  데이 유즈 투어   (인근 리조트 다녀오기)    100 불

 스피드 보트타고  오전 8시에 출발,  점심부페, 스낵바 이용 (맥주, 음료 ,차)  등



□  리조트  객실의 장단점
몰디브로  신혼여행 또는 가족여행을 할때  리조트를  고르려면  어떤 객실이 내게 맞는지 판단후

결정해야한다
* 수상객실의 장점
 독립적이고,  객실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바로 수영이나  스노쿨링하기 좋고
 4면이 바다라서 로맨틱한 분위기다
* 수상객실의 단점
해변객실보다  가격이 비싸고  공간이 좁은편이다
실수로  바다에 빠질수 있어  위험하기도 하다

* 해변객실 장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공간이 큰편이고,  바다  기후변화로 인한 소음이 적은편이다
* 해변객실 단점
몰디브에 온것 같지 않은 분위기


□  리조트  객실 가격

 리조트 마다 차이는 있지만  가장 저렴한게  1박  20 만원 ~ 300 만원 

 (성수기 기준,  식사 3끼 포함할수도있고  조식만 할수도 있고)



□  리조트  점심뷔페  (Adaaran rannalhi  리조트)
식당도 크고  부페 음식 종류가 100 여가지 넘는듯...

모든것을 수입하는 몰디브에서 이렇게 많은 종류의 음식을   준비하는게  정말 신기할뿐  ~~

(개인적으로 이렇게  음식종류가  많은 뷔페는 처음)




□  리조트 섬내 풍경들




□  말레 수도섬에서 페리타고 공항섬으로 이동   (페리 10분, 730원)

 이토록 아름다운 섬나라  언제 다시 와볼수 있을까 ??

 감동스런 일몰의 순간,  너무 깨끗한 바닷물과 모래 섬,  깨끗한 공기   ~

 살아가면서  일상의 지루함과  힘들어질때...  이곳을  다시 아련히  떠오를것이고

 이곳을  그리워하게 될것같다  ~~ ♪ ♬



□ 몰디브 여행 팁

* 몰디브 여행은  언제가 좋을까 ?
 몰디브는  년중 기온이 28~32도를 유지하고 있어  언제 여행하드라도 좋으나
 비바람이 적은 12월말~3.4월,   이때는 세계각국 여행객들이 몰려온다고는 하지만

 (필자가 갔을때  묵었던 숙소와  다른 숙소에도  빈방이  많이 있는것 같았다) 


* 날씨

몰디브 날씨는 매일 맑은것이 아니고
열대성 소나기  한바탕 지나가도,  언제 그랬냐며  잔잔한 햇살을 보이는 날씨가 종종있다
따라서 도착한 날씨가 파란 하늘이면 그날부터 사진을 찍든지 놀아야한다
" 내일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이쁜 사진조차  못건지고 돌아올수있다


* 교통수단
몰디브 국내 수송수단으로는 수상비행기와  일반 페리, 스피드보트가 있고
호화 리조트나 특급호텔에서는 수상비행기 무상 서비스가 되는것으로 알고있다
보통 신혼여행객들은 공항에서부터 호텔까지 주로 스피드보트를 타고 들어간다
원주민 섬으로 가는 대중교통 수단은 하루 1~2회 있는 스피드 보트와  일반 페리가 있는데

무슬림 국가라서 금요일에는 페리가 운행은 안하기때문에  출/도착시간을  금요일이 안되게 맞춰야한다


* 신혼여행, 가족여행, 자유여행할 사람들은  숙소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고려해야 할 점들이

몇 가지 있다
첫째 : 먼저 여행을 가고자 하는 리조트, 호텔 or  원주민 섬이 국제공항섬으로 부터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고,  원주민 섬으로 가는 대중교통수단은  무엇이며 얼마나 걸리는지
둘째 :  숙박비가 풀 보드(아침, 점심, 저녁 3식) 인지, 하프 보드(아침,저녁 2식) 인지 

           또는 아침만 제공되는지,  (리조트 숙소 장단점 위에서 설명 완료)


셋째 :  목적지 섬에  놀거리, 즐길거리가 무엇인지,

넷째 :  숙소 예약시  음료수,식사 등은 숙박비에  포함되어있는지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부분이  있는지      


           숙소예약후 사정이 있어 취소할때  수수료가 있는지,   환불불가 상품인지  등...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해외 어딜가더라도 이부분은  동일하니  꼭 따져봐야할 부분임)

* 준비물 :  선크림과  선글라스,


*  다음  스리랑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