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벨기에,룩셈,독일

혼자 다녀온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독일 여행기 (벨기에 편)

바다 2 2018. 9. 9. 07:26

 벨기에

 * 벨기에는  경상남북도를 합친 크기로의  작은나라이고

    벨기에하면  떠오르는 국민간식 와플과 아이스 크림, 초콜렛이 유명하다 

 

 *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은  여행자에겐  작은 도시다.
    볼거리가 다양하지도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겨우 하루이틀로  잠시 스쳐가는 정도,

    구글지도에 깃발만 꽂고 가는 정도로 방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

    볼것이 중심가에 모여있어 별도의 일일권을 살 필요도 없으니  브뤼헤로 갈때 기차를 타면된다


□  브뤼셀 중앙역     


□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벨기에는 수도는 작아도  와플의 도시답게  아름다운 유럽의 도시였다.
   시내 어딜가도 와플과 아이스크림 상점이 많아 먹고싶은  많은 유혹을 느낀다 

   남녀노소,  70 대  서양 관광객도  아이스크림과 와플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수있다



□  슬립 웰 호스텔    (sleep well hostel)    총 23 유로 (세금 포함 33,800원)  조식포함

  * 위치도 좋고 (중앙역까지 도보 8분)   숙소 깨끗하고  한국인 여행객이 많은것 같았음


□  슬립 웰 호스텔 조식               조식은 부페식으로 야채가  많아 만족


□  브뤼셀 하면 오줌싸게 동상이 유명       가는곳 → 그랑플라스  옆

* 브뤼셀을 대표하는 앙증맞은 마스코트로서

  오줌싸게 소년은 1619년 조각가 제롭이 제작한 동상으로서

  루이 14세가 탐냈던 동상으로 루이 15세는 이동상을 결국 프랑스로 약탈해갔지만 훗날

   브뤼셀에  돌려주면서 사과의 의미로  귀족의상을 입혀 보냈다고....

 

* 동상 사진을 크게 촬영해서 크게 보이는데   사실 작은동상이다


* 오줌싸게 동상 주변의 수많은 관광객들...

  사실 오줌싸게 동상 별로 볼것은 없고,  실망스러운데  관광객은 많이 찾아온다



□  오줌싸게 소녀  (jeanneke pis)   

* 먹자골목길에 있고, 골목길에서도 골목 끝부분에있어 찾기가 조금 어려울수 있으나 관광객 많음  



□  브뤼셀 먹자골목   



□  브뤼셀 먹자골목   

   * 지나가다가 발견한 한국식당으로 비빔빕을 시켜 먹었는데 한국에서 먹은것 보다 더 맛있었음

    (사장은 중국인)          13.5 유로 (17,000 원)  암스테르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




□  갈르리 생튀베르 아케이드 (les galeries royales saint hubert)   

* 그랑플루스 부근에 있는 유럽에서 가장 유래되고 아케이드로서

   화려한 고급상점과 레스토랑이 있다


□  갈르리 생튀베르 아케이드 앞 작은광장에서 길거리 공연


□  갈르리 생튀베르 앞 작은광장   



□  그랑플라스 광장 (gland place)   

 * 브뤼셀 관광이 시작되는 명소로서 브뤼셀의 전부라고 할수있는 그랑플라스 광장을 보니 정말

   눈이 호강하기 시작해서 필자는 브뤼셀에  머무는 2일동안 무려 3번이나 와봤다

   고풍스러운 양식의 건물들로 둘러싸여  광장내 대표적인 건축물로 시청사와 길드하우스광장을

   둘러싼 모습부터가 인상적이다

 * 그 화려함과  웅장함에  광장을 들어 오는 순간부터  와 !!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사진으로 100% 표현이 안되어 아쉽지만 

    벨기에 여행의  시작과 끝이  바로 이곳  그랑플라스 광장이  아닌가 생각한다



□  야경이 아름다운 그랑플라스 광장


 브뤼셀의 밤


 벨기에  제 2의 도시 브뤼헤 (brugge)     왕복 기차표  15.8 유로 (20,540 원)

 * 브뤼셀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벨기에를 여행하는 여행자는  '브뤼헤'를  꼭 다녀오라고  추천한다.

   기차로 1시간거리 정도로  매우 가까운데다가  

   브뤼셀과는 또 다른 유럽의 아름다움을 느낄수가  있기 때문이다.
  브뤼헤 가는방법은  브뤼셀 중앙역에서 왕복표를 사면 된다

 * 참고로 브뤼셀은 기차역이 3개다 (중앙역,북역,남역) 

* 브뤼헤를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안왔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텐데  정말 잘왔다.  
  이렇게 멋진 풍경을 바라볼수 있다니.
  작고 이쁜집들을 지나 거리를 하염없이 걸어본다. 
  날씨는 좋지 않았는데도  도시는 세계 유산답게  아름다운 도시다




 넘실대는 운하가 인상적이고 이탈리아 베네치아와는 다른느낌의 도시이다


  브뤼헤는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된 도시로서 어딜가도

  유럽풍 아름다운 건축물을 볼수가 있었다


 마르크트 광장 (grote markt)     

* 알록달록한 색상의 성냥갑같은 집들이 마르크트 광장으로 브뤼셀 그랑플라스광장과 더불어

   벨기에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광장이다

 * 가는곳 → 기차역에서 주변 골목골목을 즐기며 걸어가는것을 추천한다 (20 분) 



* 다음에는 룩셈부르크편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