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럽 여행기 2편 (영국, 프랑스,스위스 ,이탈리아)

바다 2 2017. 11. 4. 07:55

□  스위스 뮈렌

   * 스위스 뮈렌은 알프스산맥에 위치한 아주 작은 마을로 청정지역으로 보호받고있어  휘발유 자동차는

      출입이 안된다고한다

    * 차창밖으로 보이는 융프라우의 풍경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알프스산맥은 한장의 사진으로 담기에는

      아까울 정도 장관이다

     워낙 경치가 좋기에 창밖을보며 내려서 더 보고싶어 아쉬울 정도로 워낙 아름답기도했고

     공기가 차원이 다르게 상쾌하고 깨끗한 느낌이다 !!

□  스위스 휴양지 인터라켄에서 뮈렌으로 가는 도중

 * 알프스 산  뮈렌으로 가는중에 산에는 눈이보이고  중간에 운무가 가득한 특이한 풍경이 보여 즐겁게한다



□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온 뮈렌

 * 알프스 산맥에 있는  뮈렌의 작은마을 지상 1650 m

 * 아래 마을에는 눈이 전혀 안왔는데  이곳은 고지대라 눈이 쌓여있었고 나름대로 관공소도 있다고한다

   이곳을  가려면 기차를 탈수도 있고,케이블카를 탈수도 있다 



□  케이블카에 내리는 순간, 눈 가득 덮힌 설산이 바로 앞이다    

 * 미리 준비해 입고온 겨울잠바를 입었어도 춥다

    하지만 영국이나 프랑에 파리에서처럼 비가 오질 않고 아주 맑은날씨라 기분까지 좋아진다

    전날 음식을 잘못먹어서인지 뱃속이 안좋아 힘들었는데...이렇게 깨끗한 공기와 날씨까지 좋으니

    몸과 마음, 컨디션이 저절로 좋아지는것 같았다 ~~~

 * 저 멀리 보이는  가장 높은곳이 융프라우라고 한다,  어딜 둘러봐도 마냥 설경이 좋다

 * 버스타고 인터라켄으로 가는데 반대편 산으로 쭉 올라가는 산악기차가 보인다 


□  인터라켄

  * 인터라켄은 뮈렌으로 가기위한 경유지 작은도시이다

    한국음식점에서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중국음식점인데..여기 사장이 한국음식을 잘한다고해서

    육개장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한국음식을 먹어서 무조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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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성당

* 세계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큰 성당으로 무려 450년에 걸쳐 완공되었다 하니 더 놀랍다

  밝을 때의 두오모는 어떤 모습일까 !!

* 밤에 보지만 너무 아름다웠고  조각 하나하나 섬세함에 놀라고 옆 광고판에는 밤이었지만 삼성전자 광고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  너무 늦게 도착해서 성당내부에 들어가지도 못해  아쉬울 따름이었다



□  베로나     (밀라노에서 동쪽으로 1시간 30분거리)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태리북부의 작은도시로서 고대, 중세, 르네상스 시대의 수많은 기념물을

  보존하고 있는 군사 요지였다


* <로미오와 줄리엣>에 무대가 되었던 도시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그곳의 무대가 베로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베로나 시내에 ‘줄리엣의 집’, ‘로미오의 집’, ‘줄리엣의 무덤’ 등을 지정한 것이다.

20세기 초에 임의로 지정한 것으로 실제무대였다는 증거는 전혀 없어도.  줄리엣의 집은 베로나를 찾는 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들르는 명소가 되었다.


* 아래사진 줄리엣 동상의 오른쪽 가슴은 사람들의 손길을 타서 반질반질하다.

  만지면 사랑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 때문에 줄리엣 가슴에 손을대고 싶어 많은관광객들이 줄지어 있다

                                                                                 * 이크 ㅋㅋ     이 인간 누구여  ??   

             



□  줄리엣의 옛집


*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되었던 줄리엣의 집.

  보이는 발코니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랑을 속삭였다고 전해지는 장소이고,

  바로 앞 마당에는 줄리엣 동상이 있다.



□  줄리엣 옛집 주변 시장

 



□  베니스  (베네치아, 베로나에서 2시간)

* 죽기전에 반드시 가봐야할곳으로 알려진 수상도시인  베니스는 원래부터 수상에 지은것은 아니며
  주변섬들이 다리로 연결되어 물위에 나무로 지은 인공 수상도시이고

  우리에게  베니스 국제영화제로 알려진 도시이다



□  베니스 골목

*   베니스는 도시집과 집사이가 작은수로로 연결되어 있는 독특한 도시로서 온통 상점과 레스토랑이다

 



□  곤돌라 타는곳

  * 베니스는 물의 도시이자  운하의도시이다

    차가 다닐수 있는길이 없고, 운하가 골목골목 연결되어 있는도시로서 집집마다 직은배가 있는데

    모터를 장착한 배는 세금이 비싸고 모터가 없는 배는 세금이 없다고한다

 * 베니스를 관광하기위해서는 골목을 걷거나 수상버스, 곤돌라, 수상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뿐이다

   

* 아래사진은 곤돌라 타는곳 (조각배)




□  산마르코 광장

  * 산마르코광장에는 항상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어  특히나 소매치기에 조심해야한다

    바로 옆에는 그 유명한 세계적인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자주 출입했던 bar 도있다

 * 산마르코 광장에는 지반이 내려앉아 겨울철에 광장이 물에 잠길때가 있어 물에 수장되는 속도 등을

   관찰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조사하고 있고

 * 베니스 전체가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고한다...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적어도 다음세대에는 이토록 아름다운

   베니스를 못볼수도 있다해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  카사노바

오늘날 카사노바는 바람둥이나 호색가들을 지칭하는 대명사인바

모험가,종교인,바이올리니스트,문학가,호색가,도박꾼 등 수십가지 직업을 가졌었다고한다

카사노바는 분명 100명이 넘는 여성과 사랑을했지만  그저 단순한 바람둥이는 아니었다고....
그의 삶의 색깔은 무척이나 다양했다.

나이 열일곱 살 때 법학 박사학위를 받은 천재였으며, 자유와 평등의 철학을 추구했던 계몽주의자였고,

프랑스 혁명을 앞둔 격변기에 유럽을 누비면서 자유와 평등을 전파한 메신저였다.

또한 40여 권의 저서를 남긴 박식하고 위대한 저술가였으며, 예술과 풍류를 즐긴 낭만주의자였고, 탁월한 벤처 사업가이기도 했다.

따라서 그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  카사노바가 살았던 집


□  카사노바가 자주 출입했다던 업소 (bar)

  * 사실인지는 모르나.... 카사노바가 자주 들락거렸다는곳으로  들어가보진 못해도 사진으로 만족해야할듯...

    호기심이 많은 필자는 예전에 카사노바에 관해  들었지만 별 관심이 없다가...

    이번 베니스 여행으로 갑자기 카사노바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되었던  베니스에서 가장 큰길

  * 석양 무렵이어서인지 햇살에 비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은 더욱 빛나고 아름답다

    아 !!  이곳에서 며칠 푹 쉴수 없을까  ~  ~ 




□  베니스 시장

  * 오전 12시까지 운영되는 재래시장

    



□  이름모를 작가의 작품



□  119 출동

  * 이곳 모든배 속도는 시속 5노트로 아주 천천히 달려야지만,   119 만큼은 속도제한이 없다고...

    빠른속도로 달리는 119 출동 모습




□  산타루치아 기차역

  * 베니스 입구에 있는 산타루치아 역



□  베니스여 안녕히  !!!

  * 이토록 아름다운 수상도시 베니스를 언제 다시 와볼까...

    수상택시를 타고 베니스를 뒤로하고 있는 석양의 모습은  어느때 석양보다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 필자, 학교 다닐때 배웠던 이태리 민요 산타루치아를 불러본다

    창공에 빛난별  ♪♬♩ ~   산타루치아 ♪♬♩  ~  산타루치아 ♪♬♩    산타루치아 ♪♬♩ 





*  마지막  3편도 편집하는대로  올립니다  ~  성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