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3개국

동남아 3개국 여행기 (태국 → 캄보디아 → 베트남, 1편)

바다 2 2015. 12. 3. 17:48

태국 →  캄보디아 →  베트남

 

1년전에 태국을  다녀왔지만, 방콕의 유적지는  다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에,  방콕을 거쳐 육로로

한때  인도차이나를 지배한 왕국 캄보디아의  그 유명한 앙코르 와트를 가본다


캄보디아는 오랜 공산주의 통치와  킬링필드의 처절한 역사로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만들었다

수도 프놈펜을 거쳐 다시 육로로  베트남의 수도 사이공(?) 까지

지금은 호치민이지만  이름만 바뀌었지 월남전 파병국가인 우리에게는 사이공이란 이름이 친숙하게 들린다


 

1,  여행기간     :     2015,  11월 16일  ~  11월 28일   (12박 13일)


2,  여행일정     :     인천  →  태국, 방콕 → 캄보디아, 시엔립 → 캄보디아,프놈펜

                                →  베트남,호치민 →   인천


3,  여행 코스   :


 

 

□  카오산 부근, 탐마셋 대학교  졸업식 (11월 17일)

 카오산 부근  왕궁을  가기위해서는  탐마셋대학교를 통과하는데  마침  대학졸업식이라 부산하다

 

 

 

□  카오산 부근, 탐마셋 대학교  졸업식 (11월 17일)


 

□  카오산에서 머리 손질하는 사람    (한국사람이 많으 오는듯한 뒤 한글...)

 


□  카오산의  이상한 음식.....


 

 

 

□  카오산의 밤

  여행자거리  카오산의 밤은 작년이나  지금이나  항상 떠들썩하고  그냥 구경만해도 재밌다



□  아유타야 일일투어 가이드 설명...

        작년에  태국에 갔을때  아쉽게 못봤던  아유타유 왕국의 흔적을  가본다

        태국역사를  통틀어 가장  잘나갔던 왕조  아유타유,   캄보디아  크매르 왕국마져 멸망시키고 

        400년동안 동남아시아  절대 최고를 누린 왕국을 이번에  투어 신청해서 가본다



 

□  왓 프라마하탓 

     위대한 유물을 모신 사원이라는 뜻으로.....

        버마와  전쟁때  폐허되었는데 나무뿌리안에 석가모니상이 특이하다



□ 왓 프라마씨 산펫 (1)

       아유타유는 400년동안 34명의 왕을 배출하여 중국, 인도, 유럽과도 교역을 했던 국제적인

       나라로   성장하다가  버마의 공격으로 처참하게....   

       아주 처참하게  무너져  수도가 약탈당하는 수모를 겼었다

 

       저 머리들은  어디로 가고  몸통만 남았는지...

      아마도  버마 공격으로  버마 박물관에 있지 않겠나.... 

    

      그후 3년이 지나 세력을  제정비하여 버마군을 몰아냈지만 버마의 재공격에 두려워 수도를

      방콕으로 이전하며   그후 아유타유는 폐허속에 방치되었고...역사의 현장으로  남아있다


 

□  왓 프라마씨 산펫 (2)

     아유타유는 화려한 모습으로 복원하는 대신 성처투성인 모습 그대로 방치해 역사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태국의 역사와 건축을 관심있는 사람들은 빼놓을수 없는 유적지다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로서 

    태국전통 무예 무에타이는  매년 봄이면  붉은옷을  입은 수련자들이 무에타이 페스티발이 열린다

 

      사원 뒷골목에는 사람들의 일상을 볼수 있고  중심가는 전통시장 딸랏짜오프롬이 있고,

      수상시장도 활기차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일상생활이나 수상시장은  다음을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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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  캄보디아 육로로  가기

 

□  카지노 버스(룸피니 공원앞)

  * 카오산 →  룸피니 공원 택시비  (90바트, 3000 원정도)

    카지노버스는  새벽 3시경  한대있고  다음버스는 5시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그전에도 다른곳에서 이곳 오는 버스가 있는것 같았다

      자료수집을 할때, 분명히  200바트라고 알고 있었는데.  처음에 300바트를 요구하였다

      인상된줄만 알았는데 다른버스는 200바트에 손님을 싣고 있어 돈을 환불했더니 화내면서

      다른버스에 가서 우리 일행을 태우지 말라고 하는것 같아, 결국 다른버스 200바트짜리는 못타고

      처음  그 버스에 250 바트에 타고  캄보디아 가는 아란 국경까지 올수 있었다  (약 4시간)

     (아마도 현지인  카지노 승객이 아니고,

      처음타는 사람들에게는 300 바트씩 받고 태우는것이 확실해보였다,  주의요망


 

□  캄보디아 국경 가는길 

  캄보디아로 가기위해  이런곳을  거쳐서 

  다음에는 아래사진  2층으로 가서  태국출국신고서 작성하고 나오면 된다


 

 

□   2층 태국 출국신고서 작성하는곳


 

 

□   2층에서 나온후 이런 앙코르왓트 건축물이 보이면.....

     오른쪽에서  캄보디아 비자 받을수 있는 사무실에서  비자받고  약 50미터 걸어가면

        캄보디아  입국소가 나온다



□   캄보디아 입국소 외부 건물

       캄보디아  비자 받고 약 50미터 걸어가면 입국소가 보이는데  흔한 삐끼는  보이지 않고

        노점인듯한  사람들만 보인다

        (비자비 30달라,  필자는  서울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미리 받았음,  즉석 4만원, 사진 1장)


 

□  캄보디아 입국소 내부

       너무 초라 입국소 내부  신고서 작성후  도장 받고 나오면 끝



□  캄보디아 포이펫

     입국소 나오면 포이펫이라  작은 국경도시

      이른바  삐끼들이  줄서있는데. 보통 택시로 30불이면  시엔립까지 갈수 있다

      몇발자욱만 걸어오면  25불에도 갈수 있는것 같았다  

      경찰에게  5불을  주는돈을 아낄수가 있으니까      (택시 약 2시간20)



 

□  오토바이 닭 싣고 가는모습

     오토바이로 닭을 싣고 가는 모습이 이채롭다

      우리도 수십년전에  이런식으로 이동을 했을것이다


□  휘발류 파는 상점       

     휘발유를 1리터씩 파는 상점도 많이 있는데 

      아마도  캄보디아는 뚝뚝이가 많아서  1리터씩 휘발유를 파는 상점이 많아 보인다



□  시엔립 민속촌        (입장료 10 ~ 15불,  바우처가 있으면  10불정도)

       민속촌안에서  뭔가 다른공연을  준비하는것 같았다


□  어린 스님들....

       어린스님들도  민속촌에  볼일이 있는듯....


 

□  민속촌에서 공연하는 모습       

     민속촌에서는 오후 3시부터 민속공연을 볼수 있으니 

      민속촌내  어디서 민속공연을 하는지 정보를 알고 그곳을 찾아가는게 좋다 


 

*  다음  2편도 곧 올리면  성원해주세요  ^^